토트넘 번리, 손흥민 10호골·최고 평점 케인..가생이닷컴·해외축구갤러리 반응↑

김지연 기자 승인 2020.10.27 07:14 | 최종 수정 2020.10.27 08:01 의견 0
(자료=토트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토트넘이 10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다. 손흥민은 4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2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번리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원정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후반전 31분에 터진 손흥민의 선제골 덕분에 적진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3승2무1패 승점 11점이 된 토트넘은 11위에서 5위로 순위를 크게 끌어올렸다. 동시에 각종 대회를 통틀어 10경기에서 8승2무, 지지 않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번리는 1무4패(승점 1)로 18위에 머물고 있다.

손흥민은 또 리그 8골로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턴·7골)을 따돌리고 EPL 득점 순위에서 단독 1위로 치고 나갔다.

국내 반응은 뜨거운 상황이다. 먼저 해외 네티즌 반응을 공유하는 커뮤니티 가생이닷컴에는 무리뉴 인터뷰 번역과 이번 토트넘 경기에 대한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또 국내 축구 커뮤니티 해외축구갤러리에는 "진짜 손흥민 골때문에 다행이지" "진지하게 손흥민 레알갈만하지 않냐" "손흥민 어시는 압도적이다 순위가 증명" "손흥민도 잘하는데 케인이 대박 손케 호흡 최고다" "손흥민 무슨 경기할때마다 골넣냐" "근데 헤딩은 아닌 거 같아" "이젠 손흥민 골 넣는게 당연하게 느껴진다" "손흥민 골 빛났지만 경기는 케인이 다 했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경기 후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 평점 7.3점을 매기며 팀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을 줬다. 1위는 7.5점을 받은 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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