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의회 최재현 의원이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재현 의원은 제8대 전반기 남동구의회 의장(2018년 7월~2020년 6월)을 역임하며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의장 재임 시 ▲조례정비특별위원회 운영 ▲의정활동 생방송시스템 구축 ▲본회의 실시간 수어통역 실시 ▲청사 내 북카페 개설 등으로 구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이끌어왔다.
특히 2019년에는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해 주목받았다.
최재현 의원은 “지역과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노력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됐다. 동료 의원들과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더욱 잘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받아들여 구민과 마음으로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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