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자님. 이전과 다른 추석 연휴 잘 보내셨나요? 저는 이번 추석에 특별한 경험을 했습니다. 좀 개인적인 이야기인데요. 저희 할아버지는 개천절에 돌아가셨어요. 매해 개천절이면, 전국 각지에 흩어진 일가친척이 모입니다. 그런데 올해는 전혀 다른 상황이니, 저희 가족도 새로운 시도를 해 봤습니다. 예, 온라인 추도 예배를 드리기로 한 것이지요. 제가 야심 차게 제안했는데 막상 날이 다가오니 걱정되기 시작했습니다. 고모님들 모두 연세가 70이 넘으셨는데 줌(Zoom)으로 예배에 잘 참여하실 수 있을까 하는 우려였지요.

유튜브에 '줌 사용법'이라고 검색했습니다. 스마트폰에 대한 기본 지식이 어느 정도 있어야 이해할 수 있는 영상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한 교회가 만든 '온라인 대심방을 위한 준비(Zoom 어플 사용법)'라는 영상이 눈에 들어왔어요. 아니나 다를까, 줌 설치부터 사용 방법까지 정말 쉽게 안내해 주더라고요. 그 어떤 설명 영상도 교회가 만든 영상을 따라갈 수 없었습니다. 교회 영상을 공유하며 참여를 독려했고, 결과적으로 추도 예배는 성공이었습니다. 해외에서도 참여하는 쾌거를 이뤘으니까요. 짝짝짝.

이번 일을 겪으면서 저는 엉뚱한 곳에서 감동했습니다. 일부 목사들은 대면 예배 금지가 종교의자유 탄압이다 뭐다 목소리를 높이잖아요. 어떤 목사는 대면 예배에 참석하지 않으면 신앙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는 말을 교인들에게 해서 큰 상처를 줬다는데. 그럼에도 또 한쪽에서는 이렇게 교인들과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간절하게 배우고 있겠구나 싶어서요. 이런 교회 다니는 교인들이 살짝 부럽기도 하더라고요.

요즘 문득 그런 생각을 해요. 오늘 하루는 이전에는 정말 경험해 보지 못한 또 다른 하루구나. 코로나19라는 녀석이 이렇게 오래 우리 곁에 머물 줄 몰랐으니까요. 우리 모두가 난생 처음 맞는 상황. 조금만 더 여유를 갖고 앞으로의 교회가 어떤 모습이면 좋을지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는 계기로 삼는 건 어떨까요. 저도 함께하겠습니다.

by 이은혜

친절한 뉴스B

· 이번 '뉴스B'에서는 권인숙 의원 인터뷰, 명성교회 수습안, 다시 청와대 앞에 나선 세월호 가족 기사를 소개합니다.

· '이건 왜 이래'에서 장로교 분열 과정을 계속 다루고 있는데요. 이번 주제는 예장합동과 예장통합의 분열입니다. 

진짜 문제는 
각종 채팅앱과 불법 사이트! 

'듣똑라'(다들 아시죠?)를 듣던 편집국장이 갑자기 "우리도 포괄적 성교육 시리즈 마지막 기사로 권인숙 의원을 인터뷰해 보는 게 어떨까"라고 제안했습니다. '나다움어린이책'이 외설적이라고 공격받을 때 "평이 좋은 훌륭한 책"이라고 공개적으로 맞받아친 게 권인숙 의원이었잖아요. 여성·아동 정책 전문가 중 한 명이기도 하고요.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이 문제에 있어 가장 전문적인 이야기를 해 줄 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권인숙 의원은 의외로 흔쾌히 인터뷰에 응해 주었어요. 나중에 알고 보니 비서관이 저희 독자셨더라고요, 호호호. 권 의원은 왜 일부 보수 개신교가 국제사회에서 이미 논란이 끝난 '포괄적 성교육'을 논쟁거리로 만드는지 정말 안타깝다고 했어요. 아이들을 성폭력·음란물 등에서 보호하려면 포괄적 성교육이 더 효과적이란 게 증명됐는데, 왜 시계를 거꾸로 돌리냐는 거죠. 저도 이야기를 들으면서, 결국 모든 학부모가 원하는 건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는 것일 텐데, 왜 이렇게 포괄적 성교육을 폄훼하는지 이해가 안 가더라고요.

반동성애 '성경적 성교육' 강사들을 보면 답답합니다. 왜 전 세계적으로 권장하는 포괄적 성교육에 구시대적 가치관을 들이밀며 발목 잡고, 아동·청소년에게 진짜 심각한 해를 끼치는 각종 채팅앱, 불법 촬영물 사이트 등은 왜 가만히 보고만 있나요? 별 효과도 없다는 게 증명된 '금욕과 절제'만 강조하는 성교육으로 돌아가려 하나요? 아…hoxy 아이들을 위한다는 핑계로 자신들의 잇속을 챙기려는 건 아니겠죠…? 

'나다움어린이책'이 공격당한 이유 
반동성애 진영이 발목 잡는 '포괄적 성교육'의 실체 
"N번방 상황에서 '조기 성애화' 주장은 난센스…통제식 성교육은 디지털 성폭력 못 막아" 

by 이은혜


(세습 용인한) 수습안,
세습금지법  모두 수용?

간만에 명성교회 소식 전합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105회 온라인 총회가 끝난 직후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교단 임원진이 명성교회 문제로 총회가 시끄러워질 것을 우려해, 총회 당시 부대 행사 시간은 늘리고 회무 시간은 줄였다는 의혹인데요. (ㅇㄱㄹㅇ 실화냐?)

그래서 신임 총회장 기자간담회 때 직접 신정호 총회장에게 물었습니다. 이러이러한 의혹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요. (보통 이런 유의 질문은 저희만 합니다.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총회장은 부인했습니다. 정치부가 잘 논의할 거라면서 속단하지 말아 달랍니다. (암요, 암요, 그리 될 줄 믿습니다!!)

정치부는 벌써 다음 달로 논의를 미뤘습니다. 그러면서 명성교회 세습을 용인한 104회 총회 수습안 결의를 존중하되, (세습을 금지하는) 교단법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합니다. (응? 무슨 말인지 아시는 분?) 제 인성에 문제가 있는 걸까요. 제 생각엔 솔로몬도 못할 것 같은 일입니다. 아무튼 coming soon…11월 3일. 

[통합10] 신정호 총회장 "명성교회 문제 속단 말라, 정치부·수습전권위 의견 청취해 절차 따라 처리"  
회개 없는 회복 부르짖은, 양심 없는 예장통합 총회 
예장통합 정치부, 명성교회 수습안 문제 다음 회의로 미뤄…"우린 친명성도 반명성도 아냐"

by 이용필


노목사가 6년 만에 또 단식하는 이유

저희 이사장이자 교회개혁실천연대 고문 방인성 목사님이 2014년, 세월호 진실 규명을 촉구하며 40일간 단식기도하셨을 때가 기억납니다. 60대 몸으로 40일을 금식하는 건 정말 목숨을 건 일이었는데요. 주변에서 몇 번이나 말려도 기어코 40일을 채우셨습니다. 농성장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야위어 가는 얼굴로 웃으며 맞아 주셨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방인성 목사님이 다시 단식을 시작하셨어요. 세월호 가족들과 시민들이 10월 6일부터 진실 규명을 위한 집중 행동에 들어갔는데요. 가족들은 3주간 '4·16 진실 버스'를 타고 전국을 순회하며 연대를 호소하고, 기독교인들은 30일간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24시간 릴레이 단식기도로 지원합니다. 방인성 목사님과 박승렬 목사님(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이 첫 주자였어요. 비록 이번에는 24시간이지만, "다시 40일 단식하라고 해도 기꺼이 몸을 던지겠다"고 말씀하시는 걸 들으니 가슴이 먹먹합니다.

노목사가 6년 만에 다시 나선 이유는, 정부가 바뀌었어도 세월호 참사의 진실이 여전히 미궁 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세월호 가족들은 내년 4월 16일 7주기까지 반드시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며 국회 국민 동의 청원을 진행합니다. 30일간 10만 서명을 달성해야 해요. 다시 자식 잃은 부모들이 나서야 하는 상황. 우리는 무얼 할 수 있을까요. 단식하시는 박승렬 목사님 말씀이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기도하는 것이 기독인이 할 수 있는 가장 평화적이고도 강력한 연대다."

* 국회 국민 동의 청원 바로 가기
사회적 참사의 진상 규명 및 안전 사회 건설을 위한 특별법 개정 
세월호 참사 관련 박근혜 전 대통령 기록물 공개

by 구권효

이건 왜 그래?
평소 궁금했는데 물어볼 데가 없어요

"합동, 통합, 고신, 합신… 뭐가 달라요?

솔직히 수십 년 교회를 다니고 이 사람 저 사람 만나도, 예장이랑 기장이랑 갈라진 것만 언뜻 알게 되었고요. 뭐, 신사참배 문제니 뭐니…. 그래서 기왕이면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통합·고신·합신 등으로 갈라진 이유를 정리해 주실 수 있을까요?" (******7458님)

합동·통합·기장 등… 뭐가 달라요?(3) 

오늘은 합동과 통합의 분열을 소개할 차례예요. 저는 참고로 합동 소속인데요. 할아버지를 포함해 친척 어르신이 대부분 합동 목사·장로님입니다. 집안 분위기 상상되나요? 누나가 결혼하고 나서 타 교단 교회에 출석하니 삼촌(목사)이 그러더군요. "거기 이단이니까 교회 옮겨라." (엥?) 

합동과 통합. 두 교단의 분열은 앞서 고신과 기장이 독립할 때와 성격이 조금 달라요. 1·2차 장로교 분열은 마치 팔다리가 떨어져 나간 수준이었다면, 3차는 교단이 절반으로 갈라질 정도였죠. 규모도 컸고 내상도 심했습니다. 1·2차 장로교 분열 복습하러 가기: 1차(클릭) / 2차(클릭)

집안 얘기를 계속해서 죄송한데요. 아버지가 나고 자란 해남 땅끝 마을에도 분열의 상처를 찾을 수 있었어요. 옆 마을 교회는 통합, 아버지 마을 교회는 합동이 됐죠. 어른들은 옆 마을 아이들과 놀지 말라며, <새찬송>(합동이 분열 후 만든 찬송가)을 쓰지 않는 곳은 모두 이단이라고 했다네요. 이건 양반이고요. 집안끼리, 형제끼리 교단이 갈라지면서 관계가 단절된 곳도 있다고 합니다. (교단이 뭐길래 ㅜㅜ)

60년간 계속된
WCC 논쟁 

합동과 통합은 1959년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44회 총회를 기점으로 갈라졌어요. 모든 싸움이 그렇듯 하루아침에 "우리 이제부터 남이야!" 하지는 않죠. 먼저 갈등이 고조되는 분위기가 형성하기 마련인데요. 합동과 통합은 표면상 WCC 찬반이 문제였지만, 속으로 들어가면 조금 복잡합니다. 일단 WCC를 둘러싼 논란을 먼저 이야기하고, 복잡한 건 마지막에 다룰게요. 

* WCC: World Council of Churches(세계교회협의회)
- 1948년 창립. '기독교계의 유엔(UN)'으로 불림. 에큐메니컬(교회연합운동) 표방.
- 국내 장로교(통합·기장), 감리회를 비롯 여러 나라 감리회·장로교·침례교·루터교·정교회 등이 회원.
- 2013년 부산에서 10차 총회 개최.

WCC의 에큐메니컬 운동이 내세우는 주요 가치는 '일치'와 '단결'입니다. 쉽게 말해 전 세계 교회가 서로 교류하고 연합하자는 거죠. 어떻게 보면 국내에 기독교를 전파한 미국, 캐나다, 호주 장로교 선교사들이 자신들 나라의 교단을 세우지 않고 하나의 장로교(조선예수교장로회)를 세운 것도 에큐메니컬 운동의 영향이었죠.

그런데 이 운동은 오랫동안 여러 의혹을 받았어요. '용공容共', '교회 단일화', '다원주의'가 대표적이죠. 2013년 부산에서 WCC 10차 총회가 열렸을 때도, 보수 단체들이 몰려와 반대 집회를 열 정도였으니까요. 물론, 공산주의를 수용한다거나 로마 가톨릭처럼 하나의 단일 교회를 세운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타 종교와의 대화를 강조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다원주의를 지향한다는 것도 잘못된 이야기고요.

사실 이러한 의혹은 1950년대부터 제기되기 시작했습니다. WCC에는 공산권 국가 교단도 회원으로 가입해 있는데요. 이를 보고 WCC를 용공이라는 보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한국전쟁을 겪으면서 반공주의가 강해졌고, 이와 더불어 WCC를 비판적으로 보는 시각이 커졌던 거죠. 한편, WCC는 미국 기독교계를 통해 정부에 영향력을 행사했는데요. WCC가 휴전회담을 촉구하자,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이승만 대통령이 WCC를 용공으로 몰았다는 해석도 있습니다[<한국전쟁과 기독교>(윤정란)].

3000만 환 사기 사건
장로교 분열 본격화

그럼 다시 합동과 통합이 갈라진 44회 총회로 돌아가 볼게요.

자, WCC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1959년 9월 대전 중앙교회에서 44회 총회가 열립니다. 그런데 사실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는 이미 1948년 김관식·엄요섭 목사를 대표로 파견해 WCC에 가입한 상태였습니다(?). 이때 WCC 1회 총회가 열렸으니 예장은 창립 회원이었던 거죠. 그런데 왜 10년도 더 지난 마당에 WCC를 놓고 양 교단이 갈라졌을까요.

두 교단의 해석이 다릅니다. 합동은 WCC와 에큐메니컬의 신학 차이가 분열 원인이라고 하는데요. 통합은 박형룡 박사의 3000만 환 사기 사건이 결정적 이유라고 봅니다.

 * 박형룡 박사와 3000만 환 사기 사건
- 박형룡 박사: 국내 대표 보수 신학자. 에큐메니컬 반대에 강경. 고려신학교·총회신학교 교장 역임.
- 3000만 환 사기 사건: 박형룡 박사가 신학교 이전을 목적으로 서울 남산공원 국유지 불하를 위해 브로커에게 3000만 환을 전달한 사건. 이 일은 결국 사기극으로 끝남. 1958년, 이 일이 이사회에 보고되고 박형룡 박사는 신학교 교장직을 사임.

사기 사건 처리 문제는 1959년 44회 총회로 넘어가게 됩니다. 총회를 앞두고 각 노회에서는 총대(대의원)를 선출하잖아요. 이때 경기노회에서 사고가 발생합니다. 박형룡 박사를 지지하는 그룹과 에큐메니컬 그룹이 총대 명단을 각각 따로 제출한 거죠. 44회 총회는 첫날부터 갈등합니다. 어느 쪽 명단을 총대로 인정하느냐를 놓고 박 박사 그룹과 에큐메니컬 그룹이 다퉜어요. 총회는 결국 두 달 후인 11월에 다시 모이기로 하고 정회합니다.

그런데 에큐메니컬 그룹이 정회에 항의합니다. 총회 임원이 불법으로 회무를 진행했다는 거예요. 정회를 인정하지 않은 이들은 이튿날(9월 29일) 서울 연동교회에 모여 회의를 계속합니다. 훗날 예장통합으로 불리는 연동 측의 탄생이에요.

반대 쪽인 박 박사 그룹은 11월 승동교회에 모여 44회 총회를 속회합니다. 이들은 연동 측을 불법으로 간주하고, WCC 탈퇴를 결의하는데요. 이들이 나중에 예장합동으로 불리는 승동 측 총회예요.


P.S. 통합·합동은 처음에 각각 연동·승동 측이라고 불렸어요.

해외 선교사들은 두 그룹의 통합을 중재했어요. 이들 덕분에 양측이 분립하고 다음 해인 1960년 2월 '통합을 위한 총회'가 열리는데요. 연동 측은 승동 측 요구에 따라 WCC를 탈퇴하겠다고 밝히고, 실제로 WCC 탈퇴를 결의해요(1969년 재가입). 하지만 승동 측이 통합을 논의하기 위한 총회에 참석하지 않아요. 결국 연동 측과 일부 중립 인사들로 예장통합이 결성됐어요.

승동 측은 1960년 초부터 고려파(예장고신)와 합동을 논의하는데요. 그리고 같은 해 12월, 45회 총회가 열린 승동교회에 모여 합동을 결의해요. 이때부터 이들은 예장합동이라고 불리기 시작해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직영 신학교 인정 문제로 1962년 예장합동과 예장고신은 다시 분립합니다. 이후 장로교는 본격적으로 분열하기 시작합니다.

by 박요셉

이번 달 뭐하지?

예배 / 기도회
- 세월호 진상 규명을 위한 청와대 앞 릴레이 단식 기도 / 10.6 ~ (30일간)
- [한국샬렘영성훈련원·기독교환경교육센터] 온라인 기후 위기 기도회 / 10.15

좌담 / 행사
- [<뉴스앤조이>·교회개혁실천연대·기독교윤리실천운동 등] 2020 긴급 좌담회 '전광훈, 거짓 선동가 하나냐의 맥을 잇다(다시 보기)' / 10.6
- [꽃다운친구들] 청소년 갭이어 꽃다운친구들 6기 모집 설명회 / 10.17, 10.24, 10.29
- [서울기독교대안교육연합회·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전도사닷컴] '자녀 교육, 기독교 대안 학교가 답이다' 공동 설명회 / 10.6, 10.24, 11.14 
- [하나누리 동북아연구원] 제7회 라선포럼 '라선의 협동조합 현황과 사회연대금융의 가능성' / 10.15  
-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온라인 '살림 극장' 기후 토크 / 10.23~
- [성서한국] 성서한국 집담회 활동가 인사이드 / 10.26

교육 / 강연
- [기독청년아카데미] 2020 가을 학기 개강 / 10.5~
- [이화여대 여성신학연구소] 2020 콜로키움 '전환의 시대: 기독 시민, 어떻게 살 것인가' / 10.7, 10.14
- [청어람ARMC] 아나뱁티스트와 오늘, 우리, 신앙(10.6~), 교회 언니의 에스토크 - 성, 자유와 TPO(10.16)
- [기독인문학연구원] 로드 드레허, <베네딕트 옵션>읽고 토론하기(이강학 교수) / 10.12
- [기독인문학연구원] 인문학 아카데미 10월 정기 강좌 / 10.19~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한국교회 아카데미 pre-SCHOOL '코로나 팬데믹과 기후 위기의 시대, 연대의 공동체를 향하여' / 10.27~ 
- [희년함께·청년아카데미] 투기 광풍 앞에 휩쓸리지 않고 절망하지 않기 위한 부동산 공부 / 10.23~

캠페인  
-  4.16세월호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사회적 참사의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 개정에 관한 청원 / ~11.5
-  4.16세월호참사 관련 박근혜 전 대통령 기록물 공개 결의에 관한 청원 / ~11.5
- [좋은교사운동] 학습 결연 119 캠페인 / ~11.30
- [히즈쇼] 비대면 예배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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