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네트워크 연계 사업 ‘마을을 달리는 지하철’ 공동 추진 통해 지역 주민과 청소년에게 다양한 활동 정보 및 지원서비스 제공 기반 마련

시립중랑청소년센터 외 8개 기관 및 자치회 담당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시립중랑청소년센터 외 8개 기관 및 자치회 담당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시립중랑청소년센터(관장 박충서)는 23일 면목제4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 내 유관기관 및 자치회와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용마산역을 거점으로 하는 지역사회 네트워크 사업인 ‘마을을 달리는 지하철’을 공동으로 추진해 지역 내 유관 기관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 및 청소년에게 다양한 활동 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 참여 기관은 △시립중랑청소년센터(관장 박충서) △면목제4동 주민센터(동장 조선래) △면목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미) △중랑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나은진) △중랑문화원(원장 김태웅) △서울교통공사 용마산역(역장 김봉환) △중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미랑) △면목제4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조진웅) △용마중학교(교장 류민석) △중곡초등학교(교장 이정순) 9개 기관 및 자치회가 참여했으며 협약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향후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활동을 공유하고 용마산역을 거점으로 한 연합 활동을 추진해갈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활동 필요에 따라 향후 비대면 방식의 네트워크 사업 방향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박충서 시립중랑청소년센터 관장은 “이번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기관과의 적극적인 교류로 중랑구 주민과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 정보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각 기관의 특성을 살린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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