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투샷 (출처: 김영철 인스타그램)
김영철 투샷 (출처: 김영철 인스타그램)

김영철 열애설 뭐길래? ‘관심집중’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개그맨 김영철의 열애설에 관심이 쏠린다.

김영철은 20일 밤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해 김지혜-박준형 부부와 만났다.

이날 김영철은 “결혼까지도 생각했었던 적이 있냐”는 박준형의 질문에 “결혼 생각했던 적은 7년 전. 그때 한 번”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영철은 “그때 만나고 있는 게 기사화가 됐다. 그분이 너무 부담스러워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 만나는 게) 마흔이 넘으니까 생각보다 쉽지 않다. 연예인 부담스럽다고 한다”고 털어놨다.

한편 김영철은 과거 한 방송에서 2013년 터진 열애설 자작극 의혹을 해명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영철은 “2013년 열애설 지어낸 거라고 그러던데?”라고 열애설 자작극 의혹에 대해 “그때는 진짜 내가 만나는 분이 있었는데 기자 분이 알게 돼서 기사가 나간 거다”라고 설명했다.

김영철은 이어 “그 날이 1월 1일이었는데 김태희, 비 열애설이 터지고 그 다음 날이라 많이 묻혔다”고 토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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