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교육부,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에서 후원하고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에서 주최하는‘제22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서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솔리언또래상담자로 활동해 온 오성태(여주고, 3학년) 학생이 은상을 수상했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한국중등교장협의회와 지난 1999년부터 청소년 자원봉사활동활성화와 올바른 청소년상 확립을 위해 매년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본 대회를 통해 자원봉사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청소년을 발굴 및 시상하여 다양한 자원봉사 사례들을 널리 알려 그 정신을 우리 사회 곳곳에 확산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사회 전반적 분위기 속에서 청소년들의 이타심과 나눔 정신을 더욱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중앙예비심사(6월), 지역심사(7월), 중앙면접심사(8월)의 3단계 엄정한 심사를 통해 총 712건의 응모 사례를 최종 심사했다. 최종 심사 결과에 따라 지난 9월 7~8일 이틀 동안 온라인 시상식을 하여 장관상 8건, 금상 2건, 은상 30건, 동상 40건, 장려상 144건 총 224건을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정기성 기자 skilb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