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광고 논란 후 두 달 만에 25kg 감량하고 등장한 145만 유튜버 흥삼

YouTube '흥삼'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뒷광고 논란으로 자숙을 선언했던 유튜버 흥삼이 복귀했다.

지난 12일 흥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70일간 25kg 감량 다이어트 성공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흥삼은 자신이 다이어트를 한 이유와 복귀한 소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히 털어놨다.

그 과정에서 흥삼은 다이어트를 통해 몰라보게 날씬해진 모습을 공개해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YouTube '흥삼'

다이어트 시작 전 109kg이었던 흥삼은 25.2kg을 감량해 83.8kg을 기록했다.

실제로도 흘러내릴 것만 같았던 그의 뱃살은 다이어트 이후로 완벽하게 자취를 감춰 감탄을 자아냈다.

그렇다면 과연 흥삼이 70일 동안 이렇게 혹독하게 다이어트를 한 이유는 무엇일까.

다이어트 후기를 공개한 흥삼은 검은 정장 차림에 수염을 기른 모습으로 나타나 다이어트와 복귀 소감을 고백했다.

YouTube '흥삼'

흥삼은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논란 이후 응원과 격려를 해주셔서 큰 힘이 됐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는 "당장 팬분들과 약속 중 가장 먼저 지킬 수 있었던 게 다이어트밖에 없었다"라며 다이어트 이유를 설명했다.

흥삼은 "내일부터는 미리 녹화된 먹방 영상이 업로드될 예정이며 너무 멀지 않은 시점에 영상을 새로 촬영해 업로드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앞으로 건강한 먹방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말로 영상을 마무리했다.

YouTube '흥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