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보건소 비대면 장애인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0/09/08 [12:55]

오산시 보건소 비대면 장애인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미디어투데이] 오산시 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장애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이달부터 코로나19 안정 시까지 비대면 자가 재활운동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초 보건소에 방문해 진행하는 재활운동 프로그램으로 계획됐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안전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건소는 프로그램 기존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교육자료 및 운동기구를 가정으로 배송하고 전화 등을 통해 대상자별 요구도에 맞춘 통증완화 스트레칭 교육, 도구를 이용한 재활운동 교육 등을 제공해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자가 재활운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장애인이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재활 운동 부족으로 인한 스트레스 증가와 건강악화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 연락 체계를 유지해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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