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회 강철우<사진> 군의원이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1회 의정봉사상을 지난 11일 수상해 많은 군민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시행하는 의정봉사상은 조례 발의, 군정질문, 5분 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활동, 의정 및 지역발전도 기여도 등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을 하게된 강철우 의원은 2년이 채 안되는 임기동안 조례발의 7건, 군정질문 3건, 5분자유발언 3건등 수치화된 의정활동에서도 탁월한 성적을 보였으며, 지난 여름 휴가철 거창읍 관내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미화원 체험, 태풍 및 장마로 인하여 손실된 도로 복구 공사 참여 및 페이스북을 이용한 젊은 세대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등 전국 기초의회 어느 의원보다 열정을 가지고 두드러진 의정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강 의원은 사회 약자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여, 지난해 거창군 장애인 체육진흥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데도 많은 기여를 했다.
강철우 군의원은 "이번 의정봉사상 수상은 선배 동료 의원님들의 많은 도움과 군민여러분의 관심으로 수상하게 됐다"고 수상 소감을 밝히면서 "앞으로 더 많이 봉사하고 노력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여, 더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박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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