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상호정보교류와 공동의 발전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시각장애인의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조리직업기술지도강의,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급식봉사후원 등 시각장애인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협약이 이뤄졌다.
특히, '한식대첩3 우승',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충남세종지회 수석부회장 이우철 대표는 “시각장애인들이 직접 요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요리교실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해 실생활에서 필요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될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더 어려워진 생활을 지원하고자 조심스러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협약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시각장애인에게 취업 기회에 확대와 자립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박재흥 관장은 “이들의 생계유지와 재활, 자립을 위해서는 후원, 취업연계와 더불어 다양한 업종에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이번 협약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