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뉴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교회 방역에 만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톡(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닫기
기자명 데일리굿뉴스 입력 2020.08.17 17:25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톡(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바로가기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서울, 경기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지난 주말엔 일일 확진자 수가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교계에서는 일부 교회를 중심으로 감염이 확산하자 정규예배를 온라인으로 대체하거나 성도 간 거리를 두 배로 늘리는 등 방역에 더욱 신경을 썼습니다. 진은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일부교회를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광훈 목사가 담임하는 사랑제일교회는 확진자가 300명을 넘어섰고, 용인 우리제일교회도 약 130명에 달했습니다. 방역당국이 서울과 경기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고 맞은 첫 주말, 이들 지역 교회 대부분은 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비교적 차분하게 예배를 진행했습니다. 일부 교회의 경우 혹시 모를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정규예배를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성도 출입을 철저히 관리해 임의로 이뤄지는 모 임도 통제하는 등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적극적으로 협조했습니다. (강진구 부목사 / 만나교회) 경기도와 정부에서는 방역관리자를 설정하여서 교회 모든 시설물에 대한 소독과 관리를 진행하길 원했는데요. 만나교회에서는 방역관리자뿐만 아니라 출입명부관리자까지 이원화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소그룹 모임은 전적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임의적인 모임이 진행되지 않도록… 사회적 거리두기와 관련해 교계에서는 “교회로부터 감염이 확산되는 것은 자칫 기독교의 권위를 실추시킬 수 있다”며 “교회가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손봉호 석좌교수 / 고신대학교) 우리가 마땅히 찬양을 하고, 예배 드려야겠지만 그 때문에 다른 사람의 생명이 위험에 빠져선 안되거든요. 그런 찬양과 예배를 하나님이 기뻐하실 리가 없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방역 동참해야 하고... 서울, 경기지역 대상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지침은 2주간 계속됩니다.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교계의 협조와 현명한 대처가 필요해 보입니다. GOODTV NEWS 진은희입니다. 데일리굿뉴스 hanhyein@goodtv.co.kr 저작권자 © 데일리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청소년 온라인도박 심각…9세 초등생·10대 총책도 적발 젊은이들이 '떼제'로 가는 이유…"깊고 내밀한 기도로 영성 회복 꾀하자" 美대학들 親팔레스타인 시위 격화…하버드대서도 수백명 참여 [송두영 칼럼] 소득 반토막 낼 기후위기 대법원, '노동자 월평균 근무일' 22일→20일…21년만에 기준변경 이란과 협력 추진 파키스탄에 美, '제재 가능성' 경고 로뎀나무국제대안학교 건축 ‘기부마라톤’에 나선 지성이와 하랑이 '제2의 피프티' 노렸나…'민희진의 난' 내막은 교계 주요기사 (사)이음재단-이음플랫, 더사랑의교회 영아부와 함께‘베이비박스’ 후원 청년 다니엘기도회 막 올라…"인생의 진짜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 지준구 씨 등 아이티 교민 11명 도미니카로 탈출 “‘내 목회’ 아닌 ‘한 영혼’ 사랑하는 목회자가 되라” 밀알복지재단-콜링콰이어, '장애인의날' 맞아 합동 공연 펼쳐 참좋은교회 김원교 목사 은퇴 후 2기 선교사역 주력 10살 박지유 어린이 동시집 ‘작가가 되는 기분’ 화제 보험기관선교연합회 ‘2024 부활절 연합예배’ 청소년 온라인도박 심각…9세 초등생·10대 총책도 적발 충남학생인권조례, 진통 끝 폐지…교계·시민단체 환영 "멀쩡한 부부까지 생이별?"…度 넘은 이혼 예능, 가족해체 부추긴다 국방부 "北, 핵사용 기도시 정권 종말 맞을 것" 북, '南겨냥' 초대형방사포로 핵반격훈련…"전술핵 운용 확장" 타로 카드로 진로상담?…'무속 문화' 학교까지 퍼졌다 JMS 정명석 성범죄 녹취파일 복사 허가에 2차 가해 우려 양육 사각지대 아이들…따뜻한 '한 끼'로 품다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진실한 뉴스로 세상을 밝히고 한 영혼을 살리는 신문, 데일리굿뉴스 선교사역에 후원으로 함께해 주세요. 10,000 후원 30,000 후원 50,000 후원 정기 후원 ※ 후원해주시는 분들께 매주 발행되는 위클리굿뉴스 지면신문을 발송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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