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울산교육청은 중구 울산여자중학교가 11일과 12일 이틀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 메시지 공모전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 대한 격려/ 응원 메시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 대한 희망 메시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수칙,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생활 습관 등이다. 접수된 응원의 메시지는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방학을 맞아 외부활동을 시작하는 학생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수칙을 인지해 꾸준히 지키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는 발판이 됐다. 또한, 지역주민에게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를 통해 공동체의 소중함을 깨닫고 더불어 살아가는데 필요한 방향을 일깨워주는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김옥선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슬기롭게 실천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격려와 응원을의 메시지를 전해줘서 대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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