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한국신용데이터(KCD)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위한 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에 ‘부가세 계산기’ 기능을 비롯한 부가세 자가 신고 간편화 기능을 추가했다고 21일 밝혔다. 

부가세 계산 기능은 대략적인 부가세액을 미리 파악해 납부해야 할 세금을 준비할 시간을 주기에, 사업자의 현금 흐름을 원활히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KCD에 따르면 캐시노트 ‘부가세 계산기'는 디자인을 통해 사용자가 놓치기 쉬운 지점을 잡아냈다. 일단 캐시노트에 등록된 매출, 매입 내역 데이터를 불러올 수 있어, 캐시노트를 사용해온 사용자는 번거로운 자료 입력 과정을 생략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가작성된 자료를 놓고, 사용자가 놓치기 입력 지점을 다시 한번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캐시노트 부가세 신고 기능은 신고서 작성, 검토, 신고까지 모두 사용자가 모바일에서 한번에 직접 할 수 있다. 캐시노트에서 매출, 매입 내역 데이터를 불러와 신고서를 작성한 후, 해당 내용을 일시 저장하고 스스로 검토해볼 수 있다. 또, 캐시노트 서비스와 연결된 국세청 계정을 통해 신고까지 진행할 수 있다. 이 기능은  부가세 신고 기간 마감일인 7월 27일까지 캐시노트 고급형 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기본형 가입자는 고급형으로 전환한 후 사용할 수 있다.

부가세 계산기를 비롯해 캐시노트가 제공하는 부가세 자가 신고 간편화 기능은 자가 신고 기능이다. 조세 관련 상담이나 자문은 제공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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