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냅소프트, ‘구글 지스위트’용 문서 뷰어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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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냅소프트, ‘구글 지스위트’용 문서 뷰어 서비스 시작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07.1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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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 뷰어 설치 없이 지스위트 환경서 고품질로 편하게 다양한 문서 열람 가능

[데이터넷]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는 구글 클라우드에서 ‘사이냅 문서뷰어 포 지스위트(for G suite)’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스위트는 구글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글 드라이브’, ‘지메일’ 등을 포함한 업무용 생산성 도구 모음으로, 코로나19 이후 원격근무가 확산되며 사용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사용자는 별도의 뷰어 설치 없이 지스위트 환경에서 사이냅 문서뷰어를 통해 한글 문서를 다운로드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볼 수 있다. HWP형식의 문서뿐만 아니라 MS 워드/엑셀/파워포인트와 같은 MS오피스, PDF, ODT 문서도 고품질로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다.

사이냅 문서뷰어 포 지스위트는 지스위트 마켓플레이스에서 개인 및 기업 사용자 모두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PC는 물론 모바일 웹에서도 별도의 플러그인 설치 없이 문서를 다운로드하지 않고 바로 볼 수 있다.

사이냅소프트 전경헌 대표는 “코로나19 영향과 최근 발표한 한국판 뉴딜 정책의 디지털 기반 교육 인프라 조성에 따라 클라우드 인프라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구글 드라이브와 지메일과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HWP 문서를 쉽게 열어볼 수 있는 문서 뷰어 서비스가 클라우드 사용자의 만족도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기영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은 “지스위트는 빠른 의사결정과 더 나은 비즈니스 성과를 위해 더욱 쉽게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지능형 앱 포트폴리오”라며 “사이냅소프트 문서뷰어 포 지스위트가 개발돼 더 많은 사용자가 정보를 쉽게 찾고, 한글 문서로도 효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사이냅 문서뷰어는 정부 본청, 지자체 홈페이지 85% 이상, 1000여 개 이상의 기업이 전자결재, 이메일, 협업시스템 등에 도입해 사용 중인 검증 받은 솔루션으로, 네이버 클라우드, 네이버 메일, 다음 메일 등과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에도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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