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울산교육청은 울산 중구 울산여자중학교(교장 김옥선)가 3일 (사)21세기울산공동체운동으로부터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즉석식품을 지원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사)21세기울산공동체운동은 울산여중과 2014년 협약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지속적으로 간식 및 생필품 등을 후원하고 있는 단체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5월 손 소독제 지원에 이어 이번에는 즉석식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받은 즉석식품은 즉석밥, 컵라면 등으로 구성한 꾸러미로 만들어져 10명의 학생들에게 전달된다.

(사)21세기울산공동체운동 이형철 총재는 "학생들의 행복도가 상승 할 수 있도록 마중물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옥선 울산여중 교장은 "지역 내 유관기관과 함께 협력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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