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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명품 재고 판매 긴급 연기

입력 2020-06-2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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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재고 면세품 판매 공지
신라면세점 재고 면세품 판매 공지(사진=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이 재고 면세품 판매 시작 시간을 연기했다.

신라면세점은 당초 25일 오전 10시부터 재고 면세품을 자체 여행 중개 플랫폼인 신라트립에서 판매할 예정이었지만 판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품목을 최대한 다양화 하기 위해 판매 시작 시점을 잠시 연기했다고 이날 밝혔다. 판매 시작 시점은 오후 2시 이전에 재공지될 예정이다.

앞서 신라면세점은 이날 지방시, 펜디, 프라다 등 20여개 브랜드의 상품을 30~40% 할인해 판매한다고 공지했다. 이후 신라인터넷면세점의 신규 가입자 수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전주 같은 요일(12~14일) 대비 20배 이상 급증했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설치도 같은 기간 9배 증가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판매를 위해 수 많은 상품들의 이미지를 일일이 추가하고, 페이지를 따로 만드는 등 준비해야 할 것 들이 많아 판매 시작 시점 지연이 발생하게 됐다”고 말했다.

노연경 기자 dusrud119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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