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상주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강영석 상주시장이 기획재정부를 찾아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상주시] 2020.06.10 lm8008@newspim.com |
10일 상주시에 따르면 강영석 시장은 전날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가 예산 심사를 앞둔 기획재정부를 찾았다.
강 시장은 이날 안도걸 예산실장을 만나 주요 현안사업인 ▲문경~상주~김천 고속전철화 사업 ▲상주~보은 간 선형개량사업(국도 25호선) ▲낙동 용포지구 저수지 개발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시정 역점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지원과 적극적 협력을 당부했다.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내수면 관상어 비즈니스센터 건립사업 ▲상주 청소년 해양교육원 건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의 차질 없는 지원을 건의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열악한 재정여건 속에서 시정 주요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며 "향후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지역 국회의원, 중앙부처 향우 공무원 등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는 등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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