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크리에이티브 스위트 6(CS6) 제품군 공식 발표
한국어도비시스템즈(www.adobe.com/kr, 대표이사 지준영)는 디자인 전문가 및 웹과 비디오 전문가들을 위한 최강의 툴킷인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스위트 6 (Adobe Creative Suite 6, 이하 CS6) 제품군을 발표했다.
이번 출시 제품은 14가지의 강력한 CS6 애플리케이션과 4가지 크리에이티브 스위트 에디션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4가지 크리에이티브 스위트 에디션에는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스위트 6 디자인 및 웹 프리미엄,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스위트 6 디자인 스탠다드,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스위트 6 프로덕션 프리미엄 및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스위트 6 마스터 콜렉션이 있다.
CS6의 주요 업그레이드로는 어도비 포토샵 CS6, 어도비 인디자인 CS6 및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 CS6에서 성능과 워크플로우가 향상되어 인쇄 및 웹, 모바일 업무에서 작업 시간을 줄여준다.
우선 새로운 어도비 머큐리 그래픽스 엔진(Adobe Mercury Graphics Engine)을 통해 픽셀 유동화(Liquify) 기능, 퍼펫 워프(Puppet Warp) 기능, 트랜스폼(Transform) 기능, 조명 효과 기능과 같은 인기 있는 편집 툴의 속도가 증가했다.
포토샵에는 진화된 콘텐츠 어웨어 패치 (Content-Aware Patch) 및 콘텐츠 어웨어 무브 (Content-Aware Move)와 같은 획기적인 콘텐츠 어웨어(Content-Aware) 기능이 내장되었다.
일러스트레이터 CS6는 인터페이스를 현대적으로 개선했으며, 이미지 트레이싱 엔진, 패턴 생성, 그라데이션 스트로크 등의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머큐리 성능 시스템은 맥 OS 및 윈도우에서 64비트를 지원하여 향상된 속도 및 안정성을 제공한다.
출판 분야 솔루션인 인디자인 CS6는 대체 레이아웃(Alternate Layout), 리퀴드 레이아웃(Liquid Layout), 콘텐츠 수집툴, 링크된 콘텐츠 등의 어댑티브 디자인 툴(Adaptive Design Tools)을 추가하여 단일 콘텐츠에서 다중 레이아웃을 생성케 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어도비 뮤즈 (Adobe Muse)는 디자이너들이 코드를 작성하지 않아도 HTML5 기반의 웹 사이트를 개발, 배포할 수 있다.
웹 전문가를 위한 HTML5 기능도 대거 향상
어도비 툴 전반적으로 혁신적인 워크플로우 및 역량 강화를 통해 웹 디자이너, 개발자, 인터랙티브 전문가의 창의적인 프로세스를 단순화한다.
웹 전문가들은 어도비 엣지 프리뷰(Adobe Edge Preview)로 작업된 HTML5 애니메이션을 손쉽게 드림위버 (Dreamweaver)로 통합할 수 있다. 이는 HTML5 웹 스탠다드를 위한 어도비의 리더십을 보여주는 것이다.
드림위버 CS6는 플러드 그리드 레이아웃 (Fluid grid layouts)를 구축하여 스마트폰, 태블릿 및 데스크톱 별로 CSS 기반의 인터페이스를 만들고 구성하여 지루한 수작업 업무를 대체한다.
또한 어도비가 최근 발표한 폰갭 빌드(PhoneGap Build) 서비스와 직접적인 통합을 통해 드림위버 CS6는 웹 전문가의 능력을 배가시키고 다양한 플랫폼을 위한 네이티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하도록 돕는다.
플래시 프로페셔널 CS6 사용자는 CreateJS를 위한 플래시 프로페셔널 툴킷을 사용하여 쉽게 변환할 수 있도록 해준다. 플래시 프로페셔널 CS6는 디자이너들이 흥미롭고 영향력 있는 게임 경험과 발전을 위한 워크플로우 및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사전 구축된 네이티브 확장 및 새로운 패키징 옵션, 최신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와 에어 (AIR) 런타임을 활용하여 애플리케이션을 안드로이드와 iOS 디바이스에 확장 및 전달하는 데 도움을 준다.
프로덕션 프리미엄CS6로 비디오 크리에이티비티 영역 확장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스위트 6 프로덕션 프리미엄에 포함된 툴들은 비디오 에디터들에 의해, 비디오 에디터들을 위해 재설계되었으며, 주요 기능 향상으로 전문가 비디오에 있어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CS6는 새롭고 매끄러운 편집 환경을 제공하며 수십 가지 새로운 기능으로 전문가들의 비디오 워크플로우의 허브가 되고 있다. 강력한 어도비 머큐리 플레이백 엔진 (Adobe Mercury Playback Engine)이 맥북 프로에서 OpenCL을 지원한다.
애프터 이팩트 CS6는 글로벌 퍼포먼스 캐시로 미리보기를 단축시켜 프로젝트의 시간을 줄일 수 있다.
프로덕션 프리미엄의 새로운 점으로는 포스트 프로덕션 과정에서 로깅과 인제스트를 간소화하는 어도비 프리루드 CS6와 강력한 필름 마무리, 컬러 그레이딩을 위한 어도비 스피드그레이드가 추가되었다.
어도비 오디션 CS6는 편집에 맞는 클립 스트레칭을 간소화하는 실시간 클립 스트레칭과 자동화된 다이얼로그 분석을 위해 새로운 엔진을 도입한 자동 음성 얼라인먼트(Automatic Speech Alignment) 등 오디오 포스트 프로덕션을 강화하였다.
하드웨어 통합을 위한 새로운 써드파티 API인 어도비 머큐리 트랜스밋 (Adobe Mercury Transmit)은 방송 비디오 모니터링을 써드파티 카드를 통해 AJA, 블랙매직 디자인, 매트록스로 부터 머큐리 플레이백 엔진으로 직접 연결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어도비는 일부 국가부터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Adobe Creative Cloud)를 서비스한다.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는 창의적인 결과물을 제작하고, 공유하며, 배급하는데 있어 허브 역할을 하며, 툴과 서비스 제공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것으로 기대했다.
어도비 디지털 미디어 부문의 수석 부사장인 데이비드 와드와니(David Wadhwani)는 "디자이너는 CS6의 모든 주력 제품 전반을 통해 상상치 못할 혁신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라며, "새롭게 선보이는 CS6를 기반으로 디자인, 웹 및 비디오 전문가들이 새로운 모바일 워크플로우 및 진화된 출판 역량 부문에서 놀라운 콘텐츠와 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집중하였다"고 전했다.
한국어도비시스템즈의 지준영 대표이사는 "어도비의 철학은 디지털 경험을 통해 세상을 새롭게 바꾸는 것이다. 금번 출시는 단순히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가 아니라 국내 전문가들이 비전을 현실화시킬 수 있는 궁극의 능력을 부여함으로 어도비가 소프트웨어 이노베이터로 자리매김한다는 의미를 가지며, 아울러 스마트폰, 태블릿, 데스크톱, 심지어 전통 미디어에서도 전문가들이 비전을 독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전대미문의 도구이다"라며 "어도비는 HTML 툴에 대한 선도적인 기업으로 디자이너들이 더욱 효율적이며 효과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게 도와주며, iOS, 안드로이드, 윈도우 모바일, 심비안 등의 다양한 플랫폼과 디바이스에서 개발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스위트 6 제품은 30일 이내에 국내 출시될 예정이며, 현재 사전 주문이 가능하다.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스위트 6는 향후 어도비 공인 리셀러 또는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기존 버전의 업그레이드 및 볼륨 라이센스도 가능하다.
또한 학생 및 교사용 에디션은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2년 제 이상의 정규 대학)에 재학하는 학생과 교직원이면 누구나 구매 가능하다.
자세한 제품 정보, OS 지원, 업그레이드 정책, 가격과 버전 정보는(http://www.adobe.com/kr/products/creativesuite.html)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AdobeKorea)을 통해서도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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