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념사를 하고 있는 허남윤 총장.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1979년 3월 개교한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가 지난 25일 개교 41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오산학원 김영희 이사장과 허남윤 대학 총장을 비롯한 전체 교직원이 참석했다.

허남윤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41주년에 이르기까지 역대 이사장님, 총장님 그리고 교수님들과 직원 분들의 노력으로 오산대학교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허 총장은 이어 “학령인구 감소, 그리고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전염병에 이르기까지 많은 위기 속에서 우리 대학은 모두가 힘을 합쳐 잘 극복해나가고 있다”며 “이제 앞으로 이어질 오산대의 밝은 미래를 위해 대학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념식에서는 근속상 시상, 대학발전에 공적이 있는 교직원에 대한 공적상을 수여했다.

근속상 수상자로는 30년 근속상 허남윤 총장, 이종석 교수(슈즈패션산업과), 노재준 교수(건강재활과), 공경호 교수(스포츠지도과)가 수상했다.  

10년 근속상 수상자는 문학훈 교수(자동차과), 심상규 교수(세무회계과), 김영주 교수(뷰티&코스메틱계열), 황지현 교수(디지털콘텐츠디자인과)가 수상했다.

공적상 수상자로는 김성락 교수(항공서비스과), 이혜경 교수(유아교육과), 석혜정 교수(패션스타일리스트과), 이방실 교수(아동보육과), 이범일 센터장(정보처리센터), 강희수 계장(학생취업처), 윤정인 대리(입학홍보처)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