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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결말 논란 단번에 종결시킨 전진서의 한마디

일부 누리꾼 사이에 논란을 일으켰던 '부부의 세계' 결말에 대해 배우 전진서가 직접 입을 열었다.

인사이트JTBC '부부의 세계'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부부의 세계' 전진서가 결말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부부의 세계' 스페셜 2부에는 출연 배우들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겼다.


작품에서 지선우(김희애 분)와 이태오(박해준 분)의 아들 이준영 역을 맡아 열연한 전진서는 사춘기 청소년 특유의 혼란스러운 분위기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진서는 "아빠도 잃고 행복함도 잃었는데 엄마에 대한 그리움만 얻은 거 같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부부의 세계'


그는 "그래서 결국 돌아오게 된다. 엄마에 대한 그리움 때문에"라며 극 중 결말을 언급했다.


앞서 지난 16일 방송된 '부부의 세계'에서는 집을 나간 아들 이준영을 기다리며 1년째 청소년 보호 센터에 후원을 하고 있는 지선우의 모습이 담겼다.


엔딩에서는 집으로 돌아온 듯한 이준영의 모습이 흐릿하게 그려져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는 결말을 두고 "준영이가 돌아온 것이다", "지선우의 환상이다"라며 이견이 오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부부의 세계'


엄마 지선우가 그리워 집으로 돌아왔다는 전진서의 발언에 누리꾼들은 "이제야 안심이 된다", "그럴 줄 알았다"라며 안심하는 반응을 보였다.


또 전진서는 "저랑 잘 놀아주는 아빠가 더 좋았을 거 같다. 제가 준영이라면 이혼하지 말아 달라고 엄마한테 싹싹 빌었을 것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TBC '부부의 세계' 후속으로는 원작인 영국 BBC '닥터 포스터'가 방송된다.


인사이트JTBC '부부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