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 66개교 고3, 21일 온라인으로 학력평가 치른다

이민정

adorablemj@seoul.go.kr

2020-05-2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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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
인천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
  • 고3 학생들의 등교 첫날인 오늘(20일) 확진자 발생으로 전원 귀가한 인천 66개 학교 학생들이 내일(21일) 예정된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온라인으로 치릅니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부와 협의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학력평가가 열리는 시각에 맞춰 홈페이지에 시험지를 게시하고 원하는 학생에 한해 시험을 볼 수 있게 할 방침입니다.

    교육청은 또 이들 학교에 대해서는 이번 주 내내 등교를 재개하지 않고 원격수업을 할 방침입니다.

    인천에서 이들 학교를 제외한 나머지 5개 군·구의 고3 학생들은 등교해 정상적으로 시험을 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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