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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4월 2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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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 1+1… 주문 방법·제외 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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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미노피자 홈페이지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도미노피자 1+1이 18일 화제가 되고 있다.

 

도미노피자는 이날부터 24일까지 7일간 '한판 더 대국민 득템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한판 더 대국민 득템 위크'는 프리미엄 피자 라지 사이즈 방문포장 주문 시 '클래식 피자 3종'인 슈퍼슈프림 피자, 슈퍼디럭스 피자, 포테이토 피자 중 라지 사이즈 피자 한 판을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다.

 

주문 방법은 간단하다. 프리미엄 라지 피자를 먼저 선택한 후 클래식 피자 3종 중에 하나를 선택하면 '한판 더'가 할인 적용된다. 전화 및 온라인(홈페이지, 모바일앱, 어플) 주문 모두 가능하다.

 

단, 주문 당 사이드디시 반값 또는 치킨 5500원 선택이 가능하지만 제휴 및 여타 할인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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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일부 특수 매장인 알펜시아점, 대명비발디파크점, 휘닉스파크점, 잠실야구장점, 롯데월드점 등은 제외된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도미노피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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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고은 정치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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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ni@asiatime.co.kr [저작권자ⓒ 아시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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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印서 남다른 존재감 뽐낸 현대모비스…수주 확대 ‘청신호’

中상해모터쇼 참가, 올해 중국 시장 수주 2억불 목표 美디트로이트서 ‘모비스 데이’ 개최…현지 협력 모색 인도엔 통합 R&D 센터 개소…독자 SW 전략거점 운영 [아시아타임즈=우승준 기자] 현대모비스가 미국·중국·인도 시장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3개 국가의 시장에서 비즈니스 활로 모색에 드라이브를 건 것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이달 23일 중국에서 열리는 ‘오토상하이2025(상해모터쇼)’에 참가해 신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약 90평 규모의 단독 모터쇼 전시관을 마련한다. 이는 상해모터쇼에 참가해 고객사와의 접점을 늘려 글로벌 수주를 모색하려는 전략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모터쇼 참가를 통해 ‘제품 로드쇼’를 전년대비 2배 이상 강화하고, ‘현지 중심 고객 네트워킹’을 강화해 올해 수주 2억불(한화 2860억원)을 달성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김덕권 현대모비스 전무는 “연구개발·생산거점·물류망을 모두 갖춘 중국 시장에서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며 “현지 고객들이 선호하는 기술을 면밀히 분석해 한단계 앞선 맞춤형 신기술로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했다. 현대모비스는 미국 시장 공략에도 공들이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달 9일(현지시간) 미 디트로이트에서 ‘제4회 모비스 모빌리티 데이’를 열었다. 모비스 모빌리티 데이는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스타트업·완성차·학계·투자자 대상 사업비전과 투자현황 등을 소개하는 자리다. 더욱이 디트로이트 지역은 자동차 제조업을 다양한 모빌리티 신생 기업들이 포진돼 있다. 현대모비스가 해당 지역에서 ‘모비스 모빌리티 데이’를 진행한 것도 이 때문이다. 현대모비스는 지역 특성에 기반해 현지 유망 스타트업들의 발표 세션을 진행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당시 행사를 주관한 미첼 윤 MVSV(모비스벤처스실리콘밸리) 투자 담당은 “모빌리티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할 혁신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우수 글로벌 스타트업 발굴과 전략적 투자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올해는 기술과 사업성 검토 등 사업 실증 지원을 확대하고 시장 선점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뿐만 아니라 현대모비스는 ‘차량용 소프트웨어 연구개발 전략 거점’으로 인도연구소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달 7일 인도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텔랑가나주 하이데라바드에 소프트웨어 전문 연구거점을 통합 개소했다. 현대모비스는 2007년 인도연구소를 설립한 이래 2020년 제2연구소를 구축·운영해왔다. 현대모비스가 소프트웨어 통합 연구거점을 구축한 배경은 급성장하는 인도 자동차 시장과 맞물려 있다. 글로벌 조사 기관에 따르면 인도 신차 판매량은 520만대 수준으로 세계 3위 규모이며 2028년 연 판매량 약 620만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모비스는 국내 용인 마북연구소와 의왕연구소를 포함해 인도·독일도·중국 등 총 4개국에 해외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미국 실리콘밸리에 반도체 연구관련 거점을 신설할 예정이며, 기존 디트로이트 북미연구소와 자율주행 요소기술을 중점으로 개발한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유럽연구소는 자율주행 센서 관련 기술을 중점으로 개발하며, 중국 상해연구소는 현지에서 생산되는 모듈, 제동, 조향부품의 실차 평가와 설계 개선을 담당하고 있다. 이종근 현대모비스 인도연구소장은 “인도연구소는 ‘개발자 풀’이 넓어 새로운 연구개발 시도가 많이 이뤄지는 곳”이라며 “약 20년 가까운 양산차종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 고도화를 촉진하고 이를 통해 제품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OLED 시장, 1.4조원 규모 성장 전망…삼성·LG, 고성능 위주 제품 확대

디스플레이산업협회, 올해 OLED 시장 27.4% 증가 전망 삼성전자, 6년 연속 1위…무안경 3D '오디세이' 강화 LG전자, LoL 공식 '울트라기어' 벤더블 기능 지원 [아시아타임즈=김빛나 기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모니터 시장의 성장이 예상되며 고성능 제품 위주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디스플레이산업 주요 통계(2025년 vol.1)'를 통해 올해 OLED를 적용한 노트북·모니터 제품 출하량이 늘어나며 시장에 긍정적인 여건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협회는 OLED 모니터 시장이 매년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 증가율은 27.4%로 예상했다. 'OLED 품목별 디스플레이 전망'을 보면 모니터 매출액은 2022년 7500만달러(약 1064억원), 2023년 3억 5400만달러(약 5022억원), 2024년 7억6800만달러(약 1조896억원), 2025년 9억7800만달러(약 1조 3875억원) 규모로 조사됐다. OLED 모니터는 액정표시장치(LCD) 보다 선명한 화질과 높은 주사율, 빠른 응답속도 등을 강점으로 갖고 있다. 이에 업계는 높은 고품질 제품 수요가 높은 게이밍 모니터 위주로 제품을 늘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6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시장 주도권을 강화하고 있다. 시장 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주사율 144㎐ 이상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금액기준 21.0%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북미 시장에서도 금액기준 27.5%의 점유율을 나타내며 역대 최고 실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에는 3D 안경이 없어도 3차원 경험을 제공하는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 27형 크기에 4K·240㎐를 지원하는 '오디세이 OLED G8', 전문가용 대화면 모니터 37형 '뷰피니티 S8'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대했다. LG전자는 '울트라기어' 라인업 위주로 OLED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울트라기어는 2018년 론칭한 LG전자의 게이밍기기 브랜드다. 세계 최대 게임 대회인 'e스포츠 월드컵'을 비롯해 인기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의 한국·유럽 리그 공식 모니터로 사용된 바 있다. 올해 1월 CES 2025에서는 기존 4K 해상도를 넘어 5K2K 해상도(5120X2160)를 지원하는 45형 울트라기어 모니터 2종 △45GX990A △45GX950A을 공개했다. 45GX990A은 화면을 900R(반지름 900㎜ 원이 휜 정도) 뛰어난 화질과 곡률로 구부릴 수 있는 벤더블 기능의 혁신성을 두루 인정받았다. 올해 'CES 혁신상' 부문에서 최고상 포함 3관왕에 올랐고, 지난달 개최된 아시아 최대 가전 박람회 AWE 2025에서도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공개...제네시스까지 라인업 확장

현대차그룹,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테크 데이 열어 강력한 성능·우수한 연비 달성...전동화 특화 기능 적용 "전동화 기술력 활용한 혁신 기술 지속 개발할 예정" [아시아타임즈=박시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공개했다. 신규 변속기와 다양한 엔진을 결합해 엔트리부터 플래그십 모델까지 다양한 하이브리드차를 출시한단 전략이다. 현대차그룹은 서울 중구 ‘크레프트 72’에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테크 데이를 열고 한층 진화한 하이브리드 기술을 공개했다. 현대차그룹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동력과 효율의 완벽한 조화, 하이브리드 그 이상의 전동화 경험’이라는 콘셉트로 개발됐다. 신규 변속기와 다양한 엔진 라인업의 조합으로 강력한 성능과 우수한 연비를 제공하고 전동화 특화 기능을 적용해 주행 성능 및 차량 내 전동화 경험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변속기에 구동 및 회생 제동을 담당하는 구동 모터(P2) 외 시동 및 발전·구동력 보조 기능을 수행하는 시동 모터(P1)를 추가해 ‘P1+P2 병렬형 구조’를 완성했다. P1 모터를 엔진에 직접 체결해 가속 응답성과 에너지 전달 효율도 개선됐다. 대형 SUV에 탑재되는 가솔린 2.5 터보 하이브리드는 최고 연비 14.1km/, 시스템 최고 출력 334마력, 최대 토크 46.9kgf·m의 성능을 갖췄다. 동급 2.5 터보 가솔린 대비 연비 약 45%, 최고 출력 약 19%, 최대 토크 9% 각각 높다. 가솔린 1.6터보 하이브리드는 연비가 4.3% 향상됐고, 변속기 허용 토크는 37.4kgf·m에서 38.7kgf·m으로 증대돼 가속 응답성이 높아졌다. 하이브리드 변속 로직 ASC에 P1 모터를 추가로 활용해 기존보다 더 빠르고 부드러운 변속 성능을 구현했다. 엔진 클러치 제어를 개선해 전기모터만 작동되는 ‘EV 모드’로 주행 중 엔진 개입 시 이질감을 줄여 승차감도 개선됐다. 정차 중 엔진 구동으로 배터리를 충전하는 상황에서 P1 모터를 활용해 엔진의 진동과 부밍을 줄여주는 기술을 도입해 실내 정숙성도 확보했다. 현대차그룹은 다양한 전동화 특화 기술을 적용해 상품 경쟁력도 끌어올렸다고 강조했다. 주행 제어를 강화하기 위해 e-AWD와 e-VMC 2.0을 도입했다. e-AWD는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으로 전륜 기반 하이브리드차의 후륜 구동축에 구동 모터(P4)를 추가해 주행 성능과 가속 응답성을 확장 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 e-AWD 기반의 하이브리드차에 적용되는 e-VMC 2.0은 전·후륜 구동 모터의 독립적인 토크 제어로 주행 안정성과 승차감을 높여주는 기술로 △e-핸들링 2.0 △e-EHA 2.0 △e-라이드 2.0 등으로 구성된다. e-핸들링 2.0은 조향 응답성과 주행 안정성, e-EHA 2.0은 긴급 핸들링 보조, e-라이드는 승차감 개선을 각각 실현했다. 하이브리드 고전압 배터리를 활용해 전기차에서만 누릴 수 있었던 편의 기능을 하이브리드차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스테이 모드에서는 엔진 시동 없이 공조와 멀티미디어를 포함한 차량 내 모든 편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V2L은 최대 3.6kW의 출력으로 캠핑이나 차박 등의 상황에서 다양한 전동화 경험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계층형 예측 제어 기술인 ‘HPC’와 ‘스마트 회생 제동’을 통해 연비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다. HPC는 목적지까지의 주행 경로와 도로 상황을 예측해 배터리 충전량을 최적으로 제어함으로써 경로별 연비 향상에 최적화된 주행 모드가 작동되도록 유도한다. 스마트 회생 제동은 내비게이션 정보와 차간 거리 등을 차량이 종합적으로 판단한 뒤 최적의 회생 제동 강도를 자동 적용하는 기능이다. 현대차그룹은 신규 변속기와 다양한 엔진을 조합해 하이브리드 풀라인업 전개할 계획이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기존 3종에서 5종으로 늘어나고, 2.5 터보 하이브리드는 이달 양산을 시작한 현대차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에 최초로 탑재한다. 오는 2026년 후륜구동용 2.5 터보 하이브리드를 선보이고 제네시스 주요 모델에 순차적으로 탑재한단 계획도 밝혔다. 한동희 현대차그룹 전동화개발담당 부사장은 “현대차그룹은 오랜 시간 축적해 온 엔진·변속기 및 하이브리드 시스템 개발 경험과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차에 적용된 전동화 기술력을 집약해 혁신적인 신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개발했다”며 “전기차 전환기에 전동화 기술력을 적극 활용한 혁신적인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이를 통해 고객에게 환경친화적이고 우수한 성능의 차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