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비전프라자 탑코인노래방·진PC방·엘리베이터 이용자" 코로나 검사 안내 문자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5.18 11:29 의견 0
(자료=안전 안내 문자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인천광역시청인 안전문자를 통해 코로나19 검사 권유 알림을 전했다.

18일 오전 인천광역시는 "미추홀구 비전프라자 2층 탑코인노래방, 11층 진PC방, 엘리베이터를 5월6일 15~24시 이용하신 분은 가까운 보건소에서 검사바랍니다"라는 문자를 발송했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동선 접촉자를 찾고 검사를 권유하는 알림으로 풀이된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5명 증가해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106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16일 19명, 17일 13명에 이어 이날까지 1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15명 중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는 5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충북에서 각 2명이, 대구에서 1명이 추가됐다. 서울·인천에서는 추가 환자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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