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16일 울주 이진항 앞 인근해상에 투묘 중이던 해양 바지선이 전복되어 실종 승선원 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사진=울산해양경찰서] 2020.05.16 news2349@newspim.com |
울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0분께 울산 온산 이진항앞 해상에 투묘 중이던 사석운반선인 해양바지선(745t·부산선적) 전복되어 있다며 인근을 항해하던 선장이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울산해경은 진하해경파출소 연안구조정, 해경구조대, 경비정 등을 급파해 선내 실종자인 A(71)씨를 발견해 인양했으나 숨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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