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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2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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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 오늘 1+1… 주문 방법·해당 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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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도미노피자 1+1 행사가 화제다.

 

도미노피자는 14일 '목요일엔 1+1 화목한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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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피자 2판 주문 시, 동일 가격 또는 낮은 가격의 피자에 대해 무료 적용되는 것으로 장바구니에 피자 2판을 담은 후 할인 적용을 받으면 된다.

 

주문은 오프라인 및 온라인(홈페이지, 모바일웹, 어플리케이션)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며, 제휴·쿠폰 등 여타할인 및 타 특가제품과 중복할인은 불가하다.

 

▲ 피자 1+1 매장 리스트

피자 1+1 진행 매장 리스트는 서울에서 △명동점 △세종로점 △신촌점 △서대문점 △마포점 △망원점 △이문점 △면목점 △옥수점 △개포점 △역삼점 △압구정점 △논현점 △발산점 △미아점 △여의도점 △화곡점 △보라매점 등이다.

 

인천/경기 지역에서는 △간석점 △일산백석점 △후곡점 △송탄점 △철산점 △고잔점 △장항점 △죽전점 △파주교화점 △송도점 △광교점 △인천만수점 △부평산곡점 △안산성포점 △시흥목감점 △신동탄점 △용인점 등이다.

 

강원에서는 △원주점 △인제원통점 등이, 대전/세종/충정에서는 △대전유천점 △대덕점 △오송점 △당진점 등이 광주/전라에서는 △전주효자점 △군산점 △광주금호점 △광주화정점 등이 해당된다.

 

또 대구/경북에서는 △대구대봉점 △대구중앙점 △침산점 △안동점 등이 부산/울산/경남에서는 △다대포점 △대신점 △대연점 △동래점 △연산점 △용호점 △해운대점 등이 제주에서는 △제주노형점 △제주서귀포점 △제주이도점 △제주화북점 등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도미노피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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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고은 정치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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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ni@asiatime.co.kr [저작권자ⓒ 아시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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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대중화 앞장서는 ‘기아 EV3’…6월 판매 계약 돌입

[아시아타임즈=신윤정 기자] "실물이 훨씬 이쁜데." EV3를 보고 기자가 느낀 첫 인상이다. 기아는 EV 시리즈의 첫 대중화 모델 '더 기아 EV3'를 야심차게 공개했다. 연비, 충전속도, 가격 등의 이유로 전기차 구매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단점을 보완하고 접근성을 높인 모델이다. 기아는 연비, 충전속도, 가격 등의 이유로 전기차 구매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단점을 보완하고고 접근성을 높인 '더 기아 EV3(이하 EV3)' 모델을 선보였다. 기아는 23일 성수동 기아 EV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 EV3 공개 행사를 열었다. EV3는 지난해 출시한 대형 플레그십 SUV 'EV9'에 이어 기아에서 선보이는 세 번째 전용 전기차 모델로 전기차의 '대중화'를 위해 출시됐다는 점이 기존 EV 시리즈와 차별화됐다. EV3는 가격은 3000만원후반에서 최대 5000만원대에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EV 시리즈 중 가장 낮은 가격으로 대중화에 앞장설 전략적 모델이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온라인 글로벌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EV3는 차급을 뛰어넘는 경험을 선사하고, 내외장 디자인, 기술, 고객 경험, 주행 감성 등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 강조했다. FUN하지판 뻔하지 않은 디자인 카림 하비브 기아글로벌 디자인담당 부사장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이 담긴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의 ‘이유 있는 즐거움(Joy for Reason)’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 서로 상반된 요소들을 결합을 통해 재미와 동시에 고객들을 생각한 여러 가지 기능들을 추가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EV3를 보자마자 카림 부사장이 말한 상반된 요소들의 결합이 무엇인지 한눈에 알 수 있었다. 전면부에는 수직으로 떨어지는 헤드램프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으로 대담함이 느껴지는 '타이거 페이스'를 형상화했다. 여기에 보닛과 프런트 범퍼 부분이 전체적으로 둥근 형태로 구성돼 귀여움을 더하며 마치 아기 호랑이 같은 이미지를 풍겼다. 귀여운 전면부와 달리 옆모습과 후면부에서는 강인함이 느껴지는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먼저 옆면부는 굵직한 굴곡과 라인으로 강인함의 특징을 살렸다. 측면부 앞쪽과 뒤쪽에는 입체감이 느껴지는 선과 면을 배치해 볼륨감 있는 차체와 민첩한 실루엣을 동시에 연출했다. 또 후면부로 갈수록 기울어진 루프라인을 통해 다이나믹한 실루엣을 완성했고, 메탈 가니쉬의 디테일과 함께 간결한 휠 디자인의 조화로 깔끔함을 더했다. 리어램프는 헤드램프와 비슷한 수직 형태로 구성됐다. 다만 리어 램프는 리어 스포일러를 따라 이어지도록 양 끝에 배치했다.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라인이 안정감을 주면서도 동시에 스포티함을 갖췄다. 부족하지도 과하지도 않은 실내 디자인 실내는 간결한 디자인으로 구성돼 직관성을 높였다. 여기에 세 개의 화면이 매끄럽게 이어지는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적용해 편의성까지 결합했다. 디스플레이는 뚜렷하고 선명했고, 터치 반응성도 빨랐다. 디스플레이를 통해 차량 정보, 계기판, 내비게이션, 방송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암 레스트 쪽에는 '오토 홀드', '서라운드 뷰', '전방·후방 주차 거리 경고', '경사로 밀림 방지' 등을 키거나 끌 수 있는 버튼이 있어 이용자의 동선을 최소화했다. 또 암 레스트 앞에는 120mm까지 확장할 수 있는 '슬라이딩 콘솔 테이블'이 적용돼 업무 중 급하게 메모할 때나, 식사 테이블 등 활용성을 높였다. 암 레스트에는 별도의 수납공간이 없었는데 대신 암 레스트 아래까지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센터 콘솔의 역할을 대신했다. 뒷좌석은 성인이 타기에도 불편함 없이 충분히 앉을 수 있을 정도로 여유로웠다. 또 뒷좌석은 기울기 조절이 용이했다. 또 운전자석과 보조석 옆에 USB C 타임 충전기가 각각 탑재돼 있어 뒷자석에서도 충전할 수 있다. 소형 SUV지만 넉넉한 적재 공간을 확보했다. 트렁크 공간은 460L, 프런트 트렁크는 25L로 기본 뒷자석 등받이를 접으면 보다 넓게 쓸 수 있다. 기아 EV3는 81.4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한 '롱레인지 모델'과 58.3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한 '스탠더드 모델'을 선보였다. 롱레인지 모델의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는 501km이며, 350kW급 기준 충전기로 배터리 충전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31분이 소요된다. EV3에 탑재된 전륜 모터는 최고출력 150kW 최대토크 283Nm를 발휘한다. 이날 행사에는 GT 모델도 전시돼 있었는데, 차체와 연결되는 날개 형상의 하단부 범퍼와 후면 범퍼 하단을 가로지르는 수평형 리어 리플렉터를 적용해 GT 라인 특유의 스포티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EV3에는 기아 EV 최초로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기아 AI 어시스턴트를 탑재하고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와 디스플레이 테마 등 혁신적인 커넥티비티 사양을 탑재해 편리한 차량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는 오는 6월 초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계약을 개시한다. 이후 정부 주요 부처의 인증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는 7월 중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디지털 보험사, 신상품 확대…부진 털어내나

카카오페이·캐롯손보, 고객 확보 앞장 디지털 보험사, 적자폭 줄여…"내실 제고" 막오른 경쟁…"소극적 움직임 변화할 것" [아시아타임즈=신도 기자] 디지털 보험사들이 신상품을 꺼내들며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서고 있다. 그동안 작은 사업규모와 디지털 초기비용 등으로 인해 실적도 적자를 나타냈지만, 올해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상품을 내놓으며 부진을 만회하려는 모습이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캐롯손해보험은 이날 펫커머스 기업인 '어바웃펫'과 제휴를 맺고 펫보험 상품을 선보였다. 최근 펫보험 비교추천서비스 등 시장 확대가 기대되면서 전격적으로 상품을 내놨다는 평가다. 앞서 캐롯손보는 자체적인 펫보험 상품을 내놓은바 있다. 반려견과 산책시 물림 사고로 인한 피해 등을 보장하는 '스마트온 펫산책보험'을 판매중이다. 국가 동물 등록 대행업체 페오펫과 제휴를 통해서도 펫보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어바웃펫의 유료 멤버십 구독 서비스 '실비클럽'에 가입한 대상자에게 제공되는 캐롯손보의 펫보험은 반려견과 반려묘 모두 가입이 가능한 상품으로 병원 방문시 50만원의 보상한도 내 자기부담금을 제외한 병원비 전액을 보장한다. 또 외래나 수술 여부와 관계없이 1일 보상한도가 없고, 강아지 슬개골 검사·진료와 고양이 비뇨기 질환 진료 등 모든 질병을 보장한다. 캐롯손보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펫보험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제휴 펫보험 출시를 기점으로 그동안 자동차보험 관련 인지도가 강했던 이미지를 생활 전반의 위험을 보장하는 '인슈어테크(기술+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험사로 성장하겠다는 방침이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도 최근 영유아보험 신상품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사용자가 꼭 필요한 보장만 담아 원하는 기간만큼 선택해 최적의 보험료를 산출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카카오페이손보의 영유아보험은 응급실 진료비와 수족구·독감·폐렴·중이염 등 0~5세 영유아들이 걸릴 위험이 있는 질병들을 보장하며 보험료 부담을 크게 낮췄다. 장기로 가입해야 했던 기존 보험과 달리 1~3년의 가입기간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손보의 영유아보험은 앞서 출시한 △해외여행보험 △휴대폰보험 △운전자보험에 이은 신상품이다. 앞서 카카오페이손보는 레저와 디지털, 라이프 그리고 임베디드 등 영역에서 생활밀착형 상품을 확대하겠다고 다짐했다. 영유아보험은 라이프영역에서 선보인 첫 상품이다. 디지털 보험사는 출시 당시만 해도 플랫폼 중심 영업으로 운영되며 업계 '메기'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컸다. 정작 실제 출범 이후에는 기존 보험사와의 차별화, 수익성 확보 등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움직임이 달라졌다. 지난 1분기 디지털 보험사는 적자폭을 감축시키며 수익성 확보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현재 운영중인 디지털 보험사 상당수는 전년동기보다 나아진 실적을 공시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지난 1분기 34억원의 당기순손실로 전년동기(71억원)대비 절반 가까이 적자를 줄였고, 하나손해보험도 지난 1분기 24억원의 당기순손실로 전년동기(83억원)보다 적자가 크게 줄었다. 캐롯손보의 경우 지난 1분기 144억원의 당기순손실로 전년(101억원)보다 적자폭이 커졌지만, 대신 퍼마일 자동차보험으로 쌓은 차보험 인지도를 활용해 혜택을 강화하는 등 시장 확보 전략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까지 이어진 소극적인 움직임에서 벗어나 고객과 수익성을 확보하는 전략으로 변화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플랫폼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디지털 보험사의 강점은 영업조직을 갖춘 기존 보험사보다 빠르게 디지털화 움직임에 나설 수 있다는 것"이라며 "지난해까지는 업계 안착에 집중했다면 올해부터는 적극적으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신상품을 쏟아내면서 경쟁을 본격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쭉쭉 오르는 서울 전셋값…강동구 힘 못 받는 이유는?

서울 아파트 전셋값 53주 연속 상승…전국 상승 견인 11월 '올림픽파크포레온'서 1만2032가구 입주 예정 "1만가구 이상 동시 입주 시 전셋값 하락 불가피" [아시아타임즈=이재성 기자] 올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강남4구로 불리는 강동구 전셋값은 좀처럼 힘을 못 쓰는 분위기다. 강동구는 올해 역대급 입주 물량이 예정되면서 세입자를 구하려는 집주인이 많아져 추가 하락이 불가피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부터 지난 20일까지 전국 전셋값(누계 변동률)은 전년대비 0.5%, 서울은 1.49% 상승했다. 특히 서울은 53주 연속 전셋값이 상승하며 전국 전셋값 상승을 견인했다. 고금리가 장기화되며 집값 하락을 우려한 수요자들이 전세로 몰리며 물량이 부족해지고 있는 것이 원인으로 풀이된다. 정주여건이 양호한 신축‧대단지 등 선호도 높은 단지 위주로 갱신계약 이뤄지고 매물 부족현상 보이며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또한 구축 단지도 저가매물이 소진되며 전체 상승폭이 확대됐다는 게 부동산원 측의 설명이다. 반면 강동구의 경우 올해 1만8000가구 이상의 역대급 입주물량이 예정되며 전셋값이 0.19% 하락했다. 대단지 입주가 시작되면 집주인은 잔금을 해결하기 위해 전셋값을 낮춘 매물을 많이 내놓는데, 이에 따라 공급 과잉으로 전셋값도 하락하고 있는 상황. 실제 강동구의 대장 단지로 불리는 고덕 그라시움(4932가구)과 고덕 아르테온(4066가구)의 전셋값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대우건설,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이 지은 고덕 그라시움의 전용면적 84㎡ 전세는 지난 13일 8억원에 계약됐다. 올해 초 첫 계약(1월 4일)인 9억원과 비교하면 약 1억원가량 떨어졌다. 최고 전셋값을 기록했던 11억4000만원(2021년 8월 14일)과 비교하면 3억원 이상 하락한 것. 현대건설과 DL이앤씨 컨소시엄이 공급한 고덕 아르테온 전용 84㎡ 전세는 이달 18일 6억4000만원에 계약했다. 올해 첫 거래인 1월 6일 6억9000만원에 갱신계약된 것과 비교하면 5000만원 하락했다. 특히 2021년 4월 최고가 12억원 대비 반토막난 수치다. 향후 전세시장 상황도 대단지 입주물량이 줄줄이 대기해 반등이 쉽지 않은 분위기다. 강동구의 올해 남은 입주 예정단지는 4곳으로 내달 '강동헤리티지자이'(1299가구), 9월 '강동밀레니얼중흥S-클래스'(999가구) 등 대단지의 입주가 예정됐다. 특히 11월에는 강동구 둔촌동에 위치한 '올림픽파크포레온'에서 1만2032가구의 역대급 신규입주 물량이 쏟아져 나온다. 송인호 KDI한국개발연구원 소장은 "지난 2018년에도 송파구에 9500가구 매머드급 규모의 '헬리오시티'가 입주를 시작하며 인근 전셋값 대비 20~30%가량 낮았다"며 "이번 강동구에 예정된 1만2000가구 규모의 올림픽파크포레온이 입주를 시작할 경우 전셋값 하락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강동구의 전셋값은 올림픽파크포레온의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는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