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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건강 관리, 올바른 유산균 고르는 기준은
임정예 기자 입력 2020년 05월 13일 16:53분7,354 읽음
장(腸)은 소화기계를 구성하는 한 부분으로, 신체의 가장 가운데 부분에 위치한 장기 기관이다. 장에서는 음식물이 소화되고 영양소가 흡수되며 노폐물이 배설된다. 또한 장은 체내 면역세포의 70%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인체 최대 면역기관으로 면역기능에 관여하기도 한다. 즉 장 건강은 신체 전반적인 건강에 관여한다.

장 건강의 핵심은 바로 장내 미생물 비율에 있다. 장에는 무수한 종류의 미생물이 서식하고 있는데, 건강한 사람의 장 속에는 유익균이 85%, 유해균이 15%로 존재한다. 하지만 잘못된 식습관 및 생활습관이 지속되면 장내 유해세균이 번식하게 되어 장의 연동운동을 방해하고 과도한 가스를 생성하며 면역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다.

장내 세균 비율은 다이어트와도 관련이 있다. 장 속에 존재하는 유해균 중에는 뚱보균, 즉 비만세균이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비만세균의 일종인 ‘페르미쿠스’가 과체중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데, 식욕 호르몬을 활성화시키고 체내 지방 축적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변비와 뚱보균 없애는 방법에는 꾸준한 유산균 섭취를 통한 장내 환경 개선이 있다. 특히 프로바이오틱스 효능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다. 프로바이오틱스란 체내에 들어가 건강에 좋은 영향을 주는 생균으로 과도하게 섭취하면 설사 및 복통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정량만을 섭취해야 한다.

최근에는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과 함께 프리바이오틱스 효능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생균의 영양공급원이 되어 활성을 촉진하는 물질로 유산균 사균체와 식이섬유 등이 이에 해당한다. 즉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단독으로 섭취하는 것보다는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장내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에 더욱 큰 도움이 된다.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가 결합되어 있는 것을 신바이오틱스라고 부른다. 국내 신바이오틱스 유산균제품 뉴장안에화제는 생균을 200억마리 함유하고 있으며 유산균 사균체 800억마리와 프락토올리고당, 치커리뿌리추출분말 등 식이섬유를 더했다. 또한 3종의 소화효소를 부원료로 포함하였으며 장용성 캡슐을 사용해 유산균을 장까지 안전하게 이동시킬 수 있다.

이 제품은 영양제 복용에 민감한 어르신 및 임산부 유산균으로도 만족도가 높은데, 건강기능식품 이력추적시스템을 도입하여 신뢰도가 높기 때문이다. 건강기능식품 이력추적 조회를 하면 원료 및 출하 정보 등 제품의 상세한 이력을 확인할 수 있어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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