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주호영, ‘5·18 기념식’ 참석 차 광주 방문 검토

  •  

cnbnews 김일국기자 |  2020.05.13 09:28:18

제21대 국회 미래통합당 첫 원내대표에 선출된 주호영 의원(오른쪽)과 이종배 정책위의장이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주호영 미래통합당 신임 원내대표 등이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식 참석을 위해 광주 방문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원 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2일 기자들과 만나 “주 원내대표와 최형두·배현진 원내대변인의 열차표를 끊어놨다”며 “내일 주 원내대표가 (부친상에서) 복귀하면 어떻게 할지 이야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가 기념식 참석을 확정할 경우 그의 첫 지역 방문지는 호남이 된다.

또 부산 사상에서 3선에 성공한 장제원 통합당 의원과 전남 순천 출신인 김웅 당선인(서울 송파갑), 낙선한 천하람(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김재섭(서울 도봉갑) 전 후보와 조성은 전 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은 별도로 기념식장을 찾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해의 경우 황교안 전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고심 끝에 5·18 민주화운동 39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가 일부 시민, 추모단체 회원 수백명의 격렬한 육탄 항의를 받은 바 있다.

당시 한국당 일부 의원들의 ‘5·18 망언’과 이에 대한 솜방망이 징계로 인해 지역 여론이 들끓은 탓이 컸지만, 이번에도 비슷한 상황이 재현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