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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뉴욕증시 · 국제유가 혼조 나스닥 ↑ 다우지수↓ 렘데시비르 제약바이오주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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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뉴욕증시 · 국제유가 혼조 나스닥 ↑ 다우지수↓ 렘데시비르 제약바이오주 급등

코로나 2차 확산 우려 +미중 코로나 백신 확보 전쟁 +제약바이오주 급등

뉴욕증시 국제유가 실시간 시세표= 나스닥 거래소 이미지 확대보기
뉴욕증시 국제유가 실시간 시세표= 나스닥 거래소
미국 뉴욕증시와 국제유가가 혼조 상황을 보이고 있다.

제약바이오주가 포함된 나스닥지수는 오르고 다우지수는 떨어지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 실시간시세
U.S MARKET OPEN. MARKET CLOSES IN 35M 53S
NASDAQ Composite 9224.57 +103.25 1.13%
Nasdaq-100 Index 9329.03 +108.68 1.18%
다우지수 DOW INDUSTRIALS 24307.49 -23.83 0.10%
S&P 500 2939.09 +9.29 0.32%
RUSSELL 2000 1331.3066 +1.6683 0.13%
S&P MIDCAP 1673.57 -2.61 0.16%
NYSE COMPOSITE 11310.9661 -43.3775 0.38%

한국시간 12일 뉴욕증시는 코로나19의 재유행 우려로 흔들렸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약세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소폭 오르고 있다. 나스닥 지수는 오르고 있다.
코로나 치료제 렘데시비르를 개발한 길리어드 사이언스 주가 크게 오르고 있다.

경제 재개 이후 코로나19의 확산 상황이 세계증시 시세를 좌우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대다수 주가 경제 활동을 부분적으로 재개했다. 영국 등도 봉쇄 조치의 완화를 시작했다.

한국 이태원 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면서 뉴욕증시도 긴장하는 분위기이다. 독일과 중국 등에서도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긴장감을 키우고 있다.

2차 확산이 현실이 될 경우 세계 경제가 훨씬 더 큰 충격을 받을 것이란 우려가 크다. 항공사와 소매업체, 카지노 업체 등의 주가가 다시 약세다. 이들 업종은 최근 봉쇄 완화에 따른 영업 회복 기대로 주가가 화복 기미를 보였던 바 있다.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국토안보부가 중국 해커들이 미국의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기술을 훔치려 하고 있다는 경고문을 발표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유럽증시에서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는 0.87% 내렸다.

국제유가는 혼조세다. 미국의 주종 6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약세기조이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