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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생활의 달인' |
익산 짜장면 달인이 자신의 비법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전북 익산시 중앙로에서 중식집을 운영하는 파충옥씨 (남·61, 경력 30년)가 소개됐다.
달인의 짜장은 주재료인 춘장에 흔히 첨가되는 검은 색소를 넣지 않아 다른 중식당에서 보던 검은색이 아닌 연한 갈색 빛을 띈다.
이에 단골 손님들은 달인의 짜장면이 콩 본연의 갈색 빛을 띄는 것이 된장 같다며 '된장 짜장'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달인은 삶은 메주콩과 으깬 두부를 섞어 춘장의 짠맛을 빼주고 구수한 맛을 살렸다.
한편 달인이 운영하는 맛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SBS '생활의 달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