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셀럽 최서율 기자] 영화 ‘유랑지구’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권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4일 오후 오후 4시 50분부터 영화 전문 채널 OCN에서는 ‘유랑지구’가 방영됐다.
‘유랑지구’는 가까운 미래, 소멸 위기를 앞둔 지구가 영하 70도의 이상 기후와 함께 목성과의 출동이라는 대재앙을 직면한 상황을 그린 SF 영화다.
37시간 뒤 모든 것이 사라진다는 두려움에 전 세계 연합 정부는 지구 자체를 태양계 밖으로 이동시키기 위한 범우주적 인류 이민 계획을 세우고 인류 생존을 위한 마지막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결말에서 주인공 류치(굴초소)는 우주정거장과 목성을 충돌시켜 지구 폭파를 가까스로 막으며 평화를 지킨다.
‘로스트 인 타임’ ‘동탁적니’ 등의 영화로 유명한 곽범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2019년 처음 공개된 이 영화는 국내 개봉 당시 17,637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했다. 러닝 타임은 125분, 관람객 평점 7.88점이다.
‘유랑지구’에는 굴초소, 오경, 조금맥, 이광결, 오맹달, 굴청청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열연했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유랑지구’ 스틸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