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내고향-상생장터' 오늘 장터는 충남 서산의 '감태'...꿀잠엔 최고?! 구매방법은?

  • 기사입력 2020.05.04 17:48
  • 최종수정 2020.05.04 18:05
  • 기자명 김솔 기자
▲출처=KBS1 '6시 내고향 상생장터'
▲출처=KBS1 '6시 내고향 상생장터'

[OBC더원미디어] 4일 KBS1 '6시 내고향 상생장터'는 충청남도 서산의 '감태'가 소개된다.

'6시 내고향 상생장터'는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농가 및 소상공인들에게 소비자와 직거래를 할 수 있는 판로를 마련한 코너다. 

지역의 농.수.축 산물들과 특산물들을 소개하는 내고향 상생장터라는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방송 이후 제품 구매에 대한 문의가 늘면서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 상생하는 효과적인 길을 열었다는 평을 받으며 화제가 됐다.

오늘 5월 4일에는 충남 서산의 감태를 상생장터에서 소개한다. 이날 소개되는 감태는 중리어촌체험마을에서 판매하는 감태로 가격은 도시락 감태 (6봉지) 1만 원 , 전장 감태 (5장*5봉지) 2만 원 , 도시락 감태 (21봉지) 3만 원 이며, 10만원 이상 구매시 배송비가 무료라고 한다. 

방송을 보고 구매시 꼭 동명2인 발생될경우를 대비하기 위해 이름뒤에 전화번호 뒤2자리를 같이 기입해서 입금하는것이 좋다.

오늘 방송에서 소개된 '감태'는 갈조식물 다시마목 미역과의 해조이다. 줄기는 원주상이며 충분히 자란 것은 1m 이상 되는 것도 있다. 

바다에서는 갈색이지만 건조하면 흑색으로 변하고, 어릴 때는 속이 차 있으나 다 자란 뒤에는 중앙부가 비어 있기도 한다. 주로 남해안, 제주도 등 수심 10m 내외의 깊은 바다에 2-3년간 생장한다. 

감태에는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는 카테킨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수족 냉증 개선에 도움을 주며 몸을 따듯하게 만들어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되도록 도와준다. 

평소 장 기능이 약하거나 변비가 심해서 배변이 힘든 경우, 감태를 꾸준히 섭취하면 장 기능을 개선하고 변을 묽게 만들어 변비 증세를 완화 할 수 있다. 

 또 이날 방송에는 경북 청송의 사과즙과 경기도 양평의 부추도 같이 소개된다.

한편 가격 및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내고향 상생장터' 게시판 '감태 - 충남 서산' 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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