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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간편결제진흥원, 제로페이 연계 강남‧용산사랑상품권 출시

별도 가맹점 수수료 없어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김청민 기자 | kcm@newsprime.co.kr | 2020.04.28 10:13:46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제로페이와 연계된 강남·용산사랑상품권을 출시해, 서울 모든 자치구에서 서울사랑상품권 발행이 완료됐다. 해당 상품권은 스타트폰 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 한국간편결제진흥원


[프라임경제]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은 제로페이 연계 강남사랑상품권‧용산사랑상품권이 출시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강남‧용산사랑상품권은 서울사랑상품권의 일환으로,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 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각 자치구에서 발행한다.

아울러 강남구 및 용산구 내 제로페이 가맹점들에서 사용 가능하며, 별도 가맹점 수수료가 없어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외에도 스마트폰 앱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으로 구매 가능하며, 오픈 프로모션으로 두 자치구 통합 한도 50억원까지 15%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윤완수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사장은 "강남사랑상품권과 용산사랑상품권 발행으로 서울의 모든 자치구에서 서울사랑상품권 발행이 완료됐다"며 "사용자들에게는 혜택을,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로 힘이 되어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로페이와 연계된 강남‧용산사랑상품권은 대형마트 등 일부 가맹점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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