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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연화’ 유지태, 첫사랑 이보영 재회…얄궂은 운명
2020-04-26 00:43:50 2020-04-26 00:43:50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tvN 주말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이하 화양연화’)에서 유지태와 이보영이 재회했다.
 
425일 방송된 화양연화에는 한재현(유지태 분)과 윤지수(이보영 분)이 세월이 흘러 다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어린 윤지수(전소니 분)는 우연히 시위현장 한복판에 들어가 바닥에 주저 앉았다. 그 순간 한 남학생이 그의 손을 잡고 시위 현장에서 빠져 나오도록 도와줬다. 남학생 첫눈에 반한 윤지수는 학교 구석구석 찾아다니다가 법학과 91학번 한재현(진영 분)을 발견했다.
 
세월이 흘러 어른이 된 한재현은 장서경(박시연 분)과 결혼을 한 형성그룹 회장 장산의(문성근 분) 사위로 4년간의 수감생활을 마치고 사회로 돌아왔다. 한재현은 과거 학생운동을 했지만 지금은 까칠하고 회의적이고 속물이 되어 버렸다.
 
윤지수는 피아노를 전공하던 부유했던 과거와 달리 현재에는 각종 알바로 자신과 중학생 아들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었다.
 
윤지수와 한재현은 각각의 자녀인 이영민(고우림 분)과 한준서(박민수 분)가 싸웠다는 연락을 받고 급히 학교로 달려갔다. 이 곳에서 한재현은 윤지수를 만났다. 한재현은 윤지수를 보자마자 찾았다. 윤지수라고 했다.
 
화양연화는 아름다운 첫사랑이 지나고 모든 것이 뒤바뀐 채 다시 만난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화양연화 유지태 이보영. 사진/tvN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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