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교육이 오는 24일 저녁부터 고등학생 전국연합 학력평가 온라인 풀서비스를 무료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24일 고등학생 전국연합 학력평가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부 지침에 따라 시행된다. 전국단위 채점과 성적처리도 하지 않을 방침이지만, 고3 들어 처음 치르는 시험인 만큼 반드시 응시하는 것이 좋다. 올해 수능시험을 준비하는 고3 수험생들에게는 본인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메가스터디교육에서 제공하는 고3 수험생 대상 온라인 풀서비스는 채점 결과부터 2021 수능 예상 성적, 지원 가능 대학까지 확인이 가능하다. 채점서비스를 이용하면 본인의 영역별 원점수는 물론 등급, 백분위, 표준점수를 산출해주며, 서비스 이용 회원들의 채점 데이터를 토대로 전 영역의 실시간 등급컷 추정치를 제공한다.
성적 분석 리포트에서는 경쟁자 대비 본인의 취약 영역 및 영역별 점수 상승 가능성을 각각 수치화하여 보여주고, 현재 점수로 지원 가능한 대학도 알려준다. 스타 강사들의 해설강의, 주요대학 미니배치표 서비스 등도 모두 무료로 제공하기 때문에 취약 부분 점검과 추후 입시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메가스터디 관계자는 "학력평가 당일 저녁 7시부터 메가스터디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라이브 설명회를 진행한다"며 "김동욱(국어), 현우진(수학), 조정식(영어) 강사가 나와 과목별 분석, 남윤곤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이 2021학년도 입시 준비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고 말했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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