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내달 11일까지 온라인 접수아기유니콘 40개사 내외 발굴, 1000억 가치 기업으로 육성
  • ▲ 중기부는 K-유니콘 선정을 위한 국민심사단 모집을 내달 11일까지 실시한다 ⓒ중기부 자료
    ▲ 중기부는 K-유니콘 선정을 위한 국민심사단 모집을 내달 11일까지 실시한다 ⓒ중기부 자료

    K-유니콘기업 선정을 위해 최종 평가에 참여할 국민심사단 모집이 오는  21일부터 내달 11일까지 K-유니콘 누리집을 통해 실시된다.

    중기부가 선정하는 국민심사단은 국내·외 민간 전문가와 함께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진행해 국민이 응원하는 K-유니콘 기업을 직접 심사하게 된다.

    K-유니콘 기업은 ‘K-유니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아기유니콘 200과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의 지원 대상을 말한다.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은 올해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혁신적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아기유니콘 40개사 내외를 발굴·선정하게 된다.

    선정기업에게는 시장개척비용 3억원을 포함 최대 159억원까지 자금을 지원해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의 예비유니콘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이 이뤄진다.

    또한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1000억원을 투입 금년 상반기에는 15개사 내외를 뽑아 기업당 최대 100억원까지 특별보증이 지원된다.

    K-유니콘 누리집(www.k-unicorn.or.kr)을 통해 모집하는 국민심사단의 자격요건은 창업·벤처 및 기술·경영 관련 분야 유경험자가 해당되며 모집규모는 200명이다.

    이옥형 중기부 벤처혁신정책과장은 “K 유니콘기업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 대표 혁신기업인 만큼 선정의 투명성,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열린 평가 방식으로 국민심사단 제도를 도입했다”며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 창업·벤처기업들이 선정될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