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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대전병원, 잠정 폐쇄…코로나19 의심환자 다수
2020-04-20 09:03:37 2020-04-20 09:03:37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국군대전병원이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다수 발생하면서 잠정 폐쇄됐다.
 
20일 국방부에 따르면 군 당국은 이날 국군대전병원 근무자 10명이 코로나19 1차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1차 확진자는 간호장교 2명, 군무원 8명 등으로 모두 격리됐다. 이들은 지난 19일 오후 코로나19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인돼 1차 양성 판정 대상으로 PCR(유전자 증폭) 검사가 진행 중이다.
 
군 당국은 질병관리본부의 최종 판정에 따라 추가 조치할 계획이다.
 
국군대전병원은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돼 코로나19 확진자를 치료 중이다.
 
국군대전병원. 사진/뉴시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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