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화폐 운영사 코나아이 '상폐 위기' 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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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수단인 경기지역화폐와 주 사용처인 전통시장.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코나아이 '1년 개선기간' 받아
"회계 재감사… 거래재개 노력"


지난해 회계감사에서 '한정' 의견을 받아 상장폐지 심사를 받았던 경기지역화폐 플랫폼 운영사(4월 14일자 인터넷 보도)가 위기에서 벗어났다.

19일 경기지역화폐 플랫폼 운영사 코나아이에 따르면 지난 15일 열린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는 코나아이에 '개선기간'을 1년 부여했다. 코나아이는 지난해 회계감사가 '한정' 의견을 받으며 코스닥 거래가 중지된 상태다.



해외 법인으로부터 회계 자료를 제출받지 못한 게 회계감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코나아이 측은 개선기간이 부여됨에 따라 회계법인과 재감사를 논의 중이다.

재감사가 순조롭게 이뤄진다면 주식거래도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코나아이 측은 "이른 시일 내에 주식거래를 재개할 수 있도록 주주 여러분의 지지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경기지역화폐 운영사로 선정된 코나아이는 핀테크 전문기업으로, '카드형 지역화폐' 운영·관리와 유지·보수 역할을 맡고 있다. 이 밖에 경기지역화폐 모바일앱 개발과 관리, 지역화폐 신청·발급, 문의·불편사항 관리도 담당한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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