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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각 동 행정복지센터·농축협에서 재난기본소득 접수

오는 7월 31일까지 신청
혼잡 피하기 단계적 진행

하남시는 오는 20일부터 각동 행정복지센터 및 농·축협 33개소에서 재난기본소득(경기도 10만원, 하남시 5만원)을 신청받는다고 17일 밝혔다.

기존에는 각동 행정복지센터(14개소)와 NH농협은행(4개소)에서 접수하기로 했으나 단위농협(14개소)과 광주지구축산농협 하남지점(1개소)가 추가됨으로써 신청자들이 한꺼번에 행정복지센터에 집중되는 것을 방지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차원의 사회적 거리두기도 함께 실천할 전망이다.

동 행정복지센터의 경우 주소지 관할 동에서 접수해야 하며 농·축협의 경우에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접수하면 된다.

재난기본소득 접수는 5부제(월요일 생년끝자리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 5·0 토·일요일 요일제 미적용)로 시행된다.

접수기간은 4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단, 혼잡을 피하기 위해 4월 20일~4월 26일(4인 가구), 4월 27일~5월 3일(3인 가구), 5월 4일~5월 10일(2인 가구), 5월 11일~5월 17일(1인 가구 및 미 신청가구)로 집중 운영된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민·관이 함께 협력해 재난기본소득을 원활하게 지급해 사용하게 함으로써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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