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문경시 읍면동 개표결과
제21대 국회의원을 뽑는 4.15총선거가 막을 내렸다. 문경시는 상주시와 한 지역구가 돼 임이자 미래통합당 후보를 선택했다.
문경시는 총유권자 63,102명 중 42,331명이 투표해 67%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그 중 임이자 후보가 23,394표로 56.4%를 득표했다.
상주-문경의 2, 3위는 민주당 정용운 후보, 무소속 이한성 후보 순이었으나, 문경에서는 이한성 후보가 11,049표로 26.6%를 득표해 2위를 기록했고, 정용운 후보는 6,511표로 15.7%를 기록했다.
읍면동별 개표현황을 보면 이한성 후보의 출생지인 동로면을 제외한 읍면지역에서 임이자 후보가 60% 내외를 득표했고, 민주당 정용운 후보는 젊은 층이 많은 점촌5동에서 다른 읍면동의 2배가량인 21.5%를 득표했다.
이한성 후보는 출생지인 동로면에서 44.1%를 득표했으나, 워낙 유권자 수가 적어 전체 득표율 향상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다음은 문경시 후보자별 읍면동 개표결과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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