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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엑스 '휘아', 하루 매출 1억 돌파…'코로나 특수'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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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엑스 '휘아', 하루 매출 1억 돌파…'코로나 특수' 통해

올해 연 매출 200억 원 목표

위생 전문 브랜드 휘아가 하루 매출 1억 원을 돌파했다. 사진=브랜드엑스이미지 확대보기
위생 전문 브랜드 휘아가 하루 매출 1억 원을 돌파했다. 사진=브랜드엑스
브랜드엑스가 요가복 브랜드 '젝시믹스'에 이어 위생 브랜드 '휘아'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위생 브랜드 휘아가 하루 매출 1억 원을 돌파하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휘아는 브랜드엑스 보유 브랜드 중 젝시믹스에 이어 두 번째로 하루 매출 1억 원대를 기록해 입지를 강화했다.

지난해 9월 론칭한 휘아는 사람들의 청결한 일상생활을 돕고자 기획된 브랜드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개인위생에 대한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휴대성과 기능성을 앞세운 위생제품들을 잇따라 출시하며 주목받았다.

손 소독제 '손닿기전에', 칫솔살균기 '이클리너', 공기청정기 '에어컵' 등 제품들이 높은 판매고를 올리며 매출 견인 요소로 꼽혔다. 이에 힘입어 휘아는 단일 브랜드 기준 연 매출 목표를 200억 원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브랜드엑스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개인위생을 완벽하게 챙기고 싶은 사람들의 니즈가 휘아에 대한 관심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 빠르게 성장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휘아는 연구·개발을 통해 간편하고 제균력이 뛰어난 상품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