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성추문‧재정비리’ 의혹 천준협 목사…재심 통해 사실상 ‘면죄부’
2024-05-17
[스마트에프엔=이경선 기자]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처(FDA)가 타액으로 코로나19 감염을 진단할 수 있는 '타액 검사법'을 긴급 승인했다고 AP 통신이 13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타액 검사법은 미국 럿거스 대학 연구팀이 개발한 것으로, 코와 목구멍 속으로 면봉을 밀어 넣어 검체를 채취하는 현재의 검사법과 정확도가 100% 일치한다.
타액 검사는 환자가 플라스틱 튜브 속에 침을 여러 번 뱉어 검사 요원에게 건네면 된다. 검사 요원이 피검자와 직접 얼굴을 마주하지 않아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타액 검사법은 부족한 방역 장비의 낭비을 막을 수 있다. 면봉 검사법은 검사 요원과 피검자가 밀착해야 해 채취가 끝난 후 감염 차단을 위해 검사 요원의 장갑과 마스크를 모두 버려야 했다.
이경선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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