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서마을 도로변 이팝나무를 심고 있다. |
밀양시 상남면(면장 박경덕)은 지난 13일 상남면 조서마을에서 나무심기
행사와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조서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이팝나무 60주
를 심어 마을의 거리를 아름답게 단장했다.
또한 행사 후에는 산불 화재예방을 위한 전단지 배포와 플랜카드를 이용
한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박경덕 상남면장은 “나무 심기를 통해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
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산불로 푸른 숲이 한 순간에 재가 되는 일이
없도록 산불조심에 마을주민들의 동참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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