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최근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칭한 스미싱이 유포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긴금재난지원금 사칭 스미싱[사진=경남도]2020.04.12 |
12일 도에 따르면 개인정보를 탈취할 목적으로 긴급재난지원금 상품권을 지급한다는 문자와 함께 인터넷 주소(URL)가 배포되고 있다.
도에서 준비 중인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은 온라인 신청을 받지 않으며, 직접 대상자를 선별해 우편으로 신청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신청을 위한 별도의 웹페이지도 없다.
도 관계자는 "출처가 불분명한 인터넷 주소에는 접근하지 않아야 하며, 정식 앱스토어가 아닌 인터넷 주소를 통한 앱 다운로드와 설치는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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