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그룹 위키미키 최유정이 데뷔 후 첫 연기에 도전한다.

최유정이 tvN D 신규 웹드라마 '캐스트: 인싸전성시대'(이하 '캐스트')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10일 전해졌다.

'캐스트'는 빛나는 청춘 남녀의 삶을 담은 로맨틱 시트콤으로 놀이공원 캐스트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최유정은 극 중 외모, 공부, 연애까지 모두 평범했던 과거를 청산하고 놀이공원 아르바이트를 하며 '인싸'가 되고 싶은 풋풋한 대학생 '임유경'을 연기한다. 

   
▲ 사진=더팩트 제공


최유정은 이날 소속사를 통해 "웹드라마 '캐스트'에 출연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모습들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되고 설렌다. 드라마 '캐스트'와 임유경, 그리고 저 최유정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연기에 처음 도전하는 설렘과 소감을 전했다.

최유정은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을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의 멤버로 데뷔했다. 2017년부터 위키미키 멤버로 활동해오다 지난해 10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 중단을 알린 바 있다.

한편, 최유정이 출연하는 '캐스트: 인싸전성시대'는 오는 5월 5일 오전 11시 KT Seezn(시즌)을 통해 선공개되며 5월 19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tvN D Story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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