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헬스케어 앞세워 고성장 전망" [이베스트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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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예신 기자
입력 2020-04-0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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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9일 동국제약에 대해 헬스케어 사업의 외형확대로 올 1분기 고성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1만원으로 유지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동국제약의 1분기 실적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125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7% 늘어난 184억원으로 추정했다.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마데카크림, 홈쇼핑, 온라인 부문의 수요 증가로 헬스케어 사업이 크게 성장했다"며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되면서 향후 영업이익 고성장이 유지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사업별로 헬스케어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30.8% 늘어난 404억원, 일반의약품(OTC)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한 305억원, 처방의약품(ETC)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7.8% 상승한 27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2분기부터는 헬스케어의 오프라인 부문의 본격적인 강화로 영업이익 상승이 기대된다"며 "OTC 경우 수요가 꾸준해 외부변수에 영향 받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주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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