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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바꾼 패션, 집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홈웨어' 주목

기사입력 2020.04.08 16:50
  •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생활반경이 좁아져 집이나 집 가까운 곳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일상에서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는 '홈웨어'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 신경 쓰지 않은 듯 스타일리시한 패션
  • 사진 제공=쟈딕앤볼테르
    ▲ 사진 제공=쟈딕앤볼테르

    프렌치 모던 럭셔리 브랜드 ‘쟈딕앤볼테르’는 스타일리시한 홈웨어 컬렉션을 제안했다. 신경 쓰지 않은 듯 멋스러운 스타일에 고급 소재를 활용해 만들어진 아이템들은 착용감과 신축성 부분에 있어 활동하기가 매우 편하다. 가까운 거리의 외출이나 산책 시 가볍게 걸칠 수 있는 카디건이나 아우터로도 활용이 가능한 코튼 셔츠, 브랜드 슬로건이 담긴 티셔츠 등 프렌치 시크 감성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 니트 원피스를 활용한 무심한 듯 편안한 패션
  • 사진 제공=화보컷 및 의류(LBL, COS), 신발(엠무크)
    ▲ 사진 제공=화보컷 및 의류(LBL, COS), 신발(엠무크)

    여유로운 핏의 니트 원피스는 상하의 매치에 고민이 필요 없고, 부드러운 촉감과 뛰어난 신축성으로 오랜 시간 착용에도 불편함이 없다. 또한, 소재에서 풍기는 편안하고 여유로운 분위기 덕분에 집 안에서는 홈웨어로 활용하고, 아우터나 가방을 더해 가벼운 외출에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 니트 원피스를 선택할 때는 무릎을 덮는 기장일수록 실용성이 높으며, 브라운과 베이지와 같은 은은한 컬러부터 옐로우, 퍼플 등 화사한 컬러까지 취향껏 선택해보자. 굽이 없는 블로퍼나 샌들로 마무리하면 더욱 자유롭고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 슬기로운 ‘집콕’ 생활을 위한 편안한 라운지 웨어
  • 사진 제공=폰디먼트
    ▲ 사진 제공=폰디먼트

    배우 한예슬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폰디먼트’는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심플한 아이템으로 높은 관심을 모았고, 특히 트랙 슈트는 ‘한예슬 트레이닝복’으로 불리며 판매 시작과 동시에 빅 히트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최근 ‘폰디먼트’는 2020 컬렉션 ‘메이 유 리브’ 룩북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캐주얼 라인과 애슬레저 라인으로 구성, 캐주얼 라인은 트렌디한 컬러로 포인트를 준 스웨트셔츠, 후디, 팬츠 등이며, 애슬레저 라인은 홈트레이닝부터 야외 운동까지 모두 적합한 브라톱과 레깅스로 출시했다.

  • 홈웨어는 기본 외출복으로 손색없어
  • 사진 제공=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 사진 제공=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화사한 파스텔컬러에 편안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아이템을 제안했다. ‘라피어 트레이닝 세트 풀 집업’은 편안한 면과 폴리 혼방 소재를 사용했으며, 드롭 숄더와 숏한 기장감, 소매의 톤온톤 로고로 스트리트 감성을 더해 외출 시 청바지와 매치하는 등 단독으로도 활용도가 높다. ‘라피어 트레이닝 와이드 롱 팬츠’나 ‘하프 팬츠’와 세트로 매치하면 좀 더 시크한 매력을 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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