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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 Q7 부분변경 모델 출시…9662만원

입력 2020-04-0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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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가 새롭게 출시한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 모델. (사진제공=아우디코리아)

 

아우디코리아가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모델은 아우디 대표 SUV Q7 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3.0ℓ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적은 연료 소비량과 낮은 소음 수준으로 스포티한 주행을 선사한다는 설명이다.

최고 출력은 231 마력, 최대 토크는 50.98㎏.m이며, 아우디 고유의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 시간은 7.3초, 최고 속도는 229k㎞/h,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0.2㎞/ℓ이다.

외관에는 S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으로 적용해 고급스럽고 역동적인 외관을 보여주며 20인치 5-스포크 터빈 스타일 휠, 파노라믹 선루프 등이 조화를 이룬다. 특히 아우디의 LED 기술이 집약된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장착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LED 테일라이트는 차체의 윤곽을 강조해 세련된 디자인을 한층 강조할 뿐 아니라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보다 넓은 가시범위와 안전성을 자랑한다.

내츄럴 파인 그레인 애쉬 인레이가 적용돼 한층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내부에는 전동식 스티어링 휠 컬럼, 시프트 패들 및 열선이 적용된 다기능 가죽 3-스포크 스티어링 휠, 앞좌석 전동 및 통풍 시트와 앞·뒷좌석 열선 시트 사양이 포함됐다. 아울러 3열 시트가 제공돼 최대 7명까지 탑승이 가능하며, 3열 시트를 접으면 추가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또 Q7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다양한 안전 및 고급 편의 시스템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정지상태에서 후방에 장착된 레이더 센서가 뒤에서 빠른 속도로 접근하거나 사각 지대에 있는 차량이나 자전거 등이 다가올 경우, 사이드미러 및 도어 LED 점멸과 함께 문이 일시적으로 열리지 않는 하차 경고 시스템뿐만 아니라,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에 차량이 근접해오면 감지하여 사이드미러를 통해 경고신호를 보내는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가 적용됐다.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 카메라 등이 탑재되어 안전하고 편리한 운전을 도와준다. 이에 더해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와 ‘프리센스 360°’ 등 탑승자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다양한 최첨단 안전 사양을 탑재했다.

한편 차량 가격은 부가세 포함 및 개별소비세 인하 기준 9662만원으로 책정됐다.


이효정 기자 hyo@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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