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산업·IT·과학 > 기업경영 · 재계

코로나19로 늦어진 삼성그룹 상반기 채용, 본격 '스타트'

삼성전자 등 6일 대졸 신입사원 공채 원서접수 시작

입력 2020-04-06 16:53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2017042701002210000000001
삼성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이달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올 상반기 채용 작업에 돌입했다.

6일 채용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등 삼성그룹 계열사는 이날 일제히 올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공고를 내고 채용절차에 들어갔다. 삼성전자를 비롯 삼성전기,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SDS 등 삼성그룹 계열사는 오는 13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그룹의 상반기 대졸 공채는 지난해에는 3월부터 서류접수를 실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약 한 달 가량이 늦어졌다.

삼성그룹 계열사들은 다음달 중으로 그룹 인적성검사인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실시한 후 오는 6월과 7월까지 면접 및 건강검진 등을 거쳐 상반기 신입 사원 채용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종준 기자 jjp@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