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비봉면에 따르면 김영웅씨가 기증한 1500주를 관내 이장들에게 배부, 주민들이 각 가정에 심을 수 있도록 분양했다.
분양된 꽃복숭아(수양홍도화=능수홍도화)는 수고 150m이상 되는 토종복숭아로 정원수나 가로변에 식재하기 적합한 품종이다.
김 씨는 완주군 이서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유)홍도원 대표자로 비봉 내월리로 농장을 옮기면서 지난해에는 내월리 주민들에게 꽃복숭아를 분양하기도 했다.
김씨는 “꽃복숭아를 잘 가꿔 비봉면을 대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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