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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식 서울시의원, 우이천 데크조성 현장 찾아

입력 : 2020-04-06 10:52:23    프린트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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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강북본부] 최영희 기자



서울시의원 김동식의원(보건복지위원회)은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지역위원장과 김영준, 김명희 구의원과 함께 우이천 보행데크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였다.

 

 김동식 시의원은 2019년 하반기 서울시의회 예결위원으로 활동하면서 2020년 어린이 통학로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강북중학교 주변 우이천 보행데크 설치예산 5억을 확보한 바 있다.

 

 수유3동에 거주하는 초등학생들은 우이천을 건너 도봉구 쌍문동에 위치한 쌍문초등학교로 등하교를 하는데, 우이천 변을 따라 쌍문교까지 이어지는 노해로 36길은 보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는 일방통행 길로 수유3동에서 쌍문초등학교까지 안전을 확보할 수 없는 열악한 환경으로, 지속적인 민원이 야기되어왔던 곳이다.

 

지난해 공원녹지과가 진행한 ‘우이천 벚꽃길 조성’사업으로 시비 5억 8천을 확보하여 1단계 구간인 번1동 신창교에서 제2우이교까지 보행데크 설치가 완료되고, 올해 2단계 구간인 제2우이교에서 쌍한교까지 데크 연결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남은 곳이 쌍한교에서 강북중학교를 경유하여 쌍문교까지 이어지는 구간인데, 이 구간이 연결되면 강북구 수유3동에서 쌍문초등학교까지 안전하게 통학 할 수 있는 보행로가 완성된다. 김동식 시의원과 천준호 지역위원장은 쌍문초등학교 학부모들과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안전한 통학로 조성’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2년 연속 서울시 예산을 확보하였다.

 

 4월에 쌍한교까지 보행데크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며, 이후에는 쌍한교에서 쌍문교까지 남은 구간 데크설치 작업이 예정되어 있다.

 

김동식 시의원은, “쌍문초등학교에 아이들을 보내는 강북구 엄마들로부터 통학로 개선 사업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있어왔고, 우이천 보행데크가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통학로이자 지역 주민들이 우이천을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는 걷기좋은 길이 되기를 기대한다. ”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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